2024-05-23 16:55:29 출처:cri
편집:李俊

리창 총리, 제9회 중일한 지도자 회의 참석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제9회 중일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일한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고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체로서 아시아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과정에 3국 협력을 개척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일한 협력은 지난 25년 간 지도자 회의를 핵심으로 하고 장관급 회의와 고위 관리 회의 그리고 70여개 실무 차원의 메커니즘을 지탱으로 하는 협력 체계를 점차 구축했다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리창 총리는 일,한 지도자와 함께 3국 지도자 회의와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 등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여 중일한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현 국제와 지역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여 3국 호혜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측은 일한 측과 함께 '중일한 협력 미래 10년 전망' 등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고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인문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동북아지역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일한 지도자 회의기간 중일과 중한 지도자의 양자회동 사항에 대해서 현재 중국 측이 관련 측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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