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호하고 유엔 총회 및 세계보건기구총회 관련 결의의 엄숙성과 권위성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 측은 타이완지역의 올해 세계보건기구 총회 참가를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이해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제77차 세계보건기구 총회가 5월 27일 개막한다. 이미 여러 나라들에서 세계보건기구 타이완 관련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에 지지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