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2024 문화강국 건설 정상포럼이 중국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에서 개최되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리수레이(李書磊) 중앙선전부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인 황쿤밍(黃坤明) 광둥성 서기가 축사를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시진핑 문화사상이 새시대 문화건설 실천경험의 이론적 총결산이자 중화민족의 문화적 주체성과 문화적 자신감을 집약적으로 구현한 것이며 새시대 새여정의 사상 문화를 홍보함에 있어서 강대한 사상무기와 과학적 행동지침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사상 문화 홍보를 잘 하려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시켜야 하며 새시대 중국 공산당의 문화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문화 사명감을 지고 새시대의 문화 건설을 추진하여 부단히 새국면을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 시진핑의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문화강국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고 문화적 지향을 수립하며 주류 가치, 주류 언론, 주류 문화를 발전 및 확장하고 더 많은 고금동서, 역사적 빛나는 문화 성과들을 도입 융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와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중국 선전부의 주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