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19:08:39 출처:cri
편집:权香花

외교부, 국제사회의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구도 흔들리지 말아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5월24일 정례브리핑을 주재하면서 제77회 세계보건총회(WHA)가 5월27일 개최되는데 WHA의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여러 나라가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힌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CMG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한 부분이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활동을 포함하여 중국 타이완지역이 국제기구에 참석하는 문제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하고 분명하다. 이는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와 WHA 25.1호 결의가 확인한 근본적인 원칙이다. 

해협 양안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을 토대로 중국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중국의 타이완 지역이 WHA에 참석하도록 특수한 배치를 하였다. 

민진당은 2016년 출범해서부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82공감대' 인정을 거부하고 '타이완 독립' 분열 입장을 완고하게 결정하여 타이완 지역의 WHA 참석 정치적 기반이 없어졌다. 

왕원빈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절대다수의 나라는 중국에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안을 지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결연히 지지하고 타이완이 WHA에 참석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 백여개 나라가 WHO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방식으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바라는 대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절대다수 나라가 WHA의 대만 관련 문제에서 정의로운 입장을 취함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국제 사회의 기본 패턴은 흔들려서는 안되며 ''타이완 독립 분열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기고 '타이완 카드'를 이용해 정치적 조작을 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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