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09:23:16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중국과 세계: 협력·도전·공영' 심포지엄 베이징서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능력 건설 강화'에 관한 연설 3주년을 맞아 중앙방송총국(CMG)과 중국인민대학이 공동 주관한 '중국과 세계: 협력·도전·공영' 심포지엄이 5월 3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전 키르기스스탄 총리, 그레고리 코보데코 전 폴란드 총리, 이언 필립스 유엔 글로벌커뮤니케이션부 언론국장 및 중국인민대학과 중국사회과학원의 전문가, 학자, 관련 기구 대표들이 중국식 현대화와 세계의 새 기회 등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다. 

선하이슝(慎海雄) CMG 총국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3년 전 시 주석이 중국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와 관련한 연설에서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시 주석의 연설은 혁신적인 중국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사업 개척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표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신시대 국제전파연구소가 편찬한 "'중국과 세계: 협력·도전·공영' 글로벌 여론조사 청서"가 공개됐다. 청서는 많은 글로벌 여론 조사와 연구를 통해 중국과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과 태도를 반영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의 90.6%가 "중국은 중요한 국가이며 상호 이익과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답했고, 85.3%는 중국이 제시한 '평화 협력·개방 포용·상호 교류·호혜공영'의 실크로드 정신에 공감을 표했으며, 87.9%는 각국이 긴밀히 연결해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는 이념에 공감했다.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은 현 세계는 보다 많은 진실이 필요하다며 각 국은 반드시 각이한 문명의 교류와 대화, 벤치마킹을 적극 추동하여 각 국 인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공감대를 이루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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