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발행된 제11기 '구시' 잡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중요한 글인 '신품질 생산력 발전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내재적 요구이자 중요한 주안점'을 발표했다. 

글은 새 시대에 들어서서 당 중앙이 내놓은 일련의 중대한 결책과 배치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전 당과 전 사회적인 공감대와 자각적인 행동이 되었으며 고품질 발전이 이미 주선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글은 신품질의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내재적 요구이자 중요한 주안점이라고 지적했다. 글은 시진핑 주석이 신품질 생산력의 개념과 신품질 생산력이란 중대한 과제를 제안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했 던 점을 적었다. 즉 생산력은 인류사회발전의 근본적인 원동력이자 모든 사회 변화와 정치적 변혁의 궁극적인 원인이다. 고품질 발전을 이루려면 새로운 생산력 이론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신품질 생산력은 이미 실천을 통해 고품질 발전의 강한 추동력, 지지력을 형성하고 보여주었기에 우리는 이론적으로 이를 총화하고 요약하여 새로운 발전 실천에 적용하고 지도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서, 신품질 생산력은 혁신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전통적인 경제 성장 방식과 생산력 발전의 경로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 고효율, 고품질 등 특징을 갖추어야 할 뿐더러 새로운 발전 이념의 생산력 상태에도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또 신품질 생산력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혁신인데 여기에는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측면의 혁신, 그리고 관리와 제도적 측면의 혁신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글은 따라서 반드시 혁신에 보다 많은 정력을 쏟아 신품질 생산력의 빠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은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과학기술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둘째,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추동해야 하며 셋째, 발전 방식의 혁신에 모를 박아야 하고 넷째, 제도 메커니즘의 혁신을 확고히 추동하며, 다섯째, 인재 업무 메커니즘의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