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7 16:43:51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외교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참여국 국민들이 가장 큰 발언권을 가진다

6월 7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중국 측의 평가에 대해 질문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어떤한지에 대해 가장 큰 발언권을 가지는 이들은 참여한 국가 국민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기된지 10년이 되는 동안 중국은 150여 개 국가와 30여 개 국제 조직과 함께 200여 개의 '일대일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언급하면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고 규모가 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참여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어 국제 사회의 폭넓은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아프리카는 '일대일로' 건설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일대일로' 덕분에 아프리카 많은 국가들이 첫 고속도로, 첫 해상 대교, 첫 산업 단지를 갖추게 되었으며, 아프리카 대륙은 첫 번째로 시설이 완비되고 아프리카 전역을 아우르는 질병 통제 센터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로 아프리카의 모습은 엄청나게 변모하였다고 소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더 잘하는 것은 어렵다며 미국이 진정으로 자금을 투입하여 아프리카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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