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16:40:36 출처:cri
편집:金敏国

中외교부, 말라위 부통령 사망에 깊은 애도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개최된 정례 브리핑에서 "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말라위 부통령 살로스 칠리마와 다른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들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전국 연설을 통해 살로스 칠리마 부통령과 다른 9명이 탑승한 말라위 국방군 항공기가 전날 추락해 잔해를 수습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중국과 말라위는 진정성 있고 우호적인 발전 파트너"라며 "어려운 시기에 중국 정부와 국민은 말라위 정부와 굳건히 함께 하며 차퀘라 대통령의 영도하에 말라위가 반드시 고비를 넘기고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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