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월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연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남아공은 정치적 상호 신뢰가 두텁고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성과가 크다 "며 "양국은 개도국과 '글로벌 남방' 단결 협력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남아공을 네 번째로 국빈 방문해 라마포사 대통령과 폭넓은 의제에서 중요한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높은 수준의 중국-남아공 운명공동체 구축의 새 장을 열었다고 피력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남아공 관계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며 라마포사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꾸준히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