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17:42:07 출처:cri
편집:韩京花

리창 총리, 호주 공식 방문 시작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초청에 의해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 6월 15일 오후 전세기로 애들레이드 공항에 도착하여 호주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리창 총리는 앨버니지 총리와 제9차 중국-호주 총리 연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리창 총리는 2014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호주에 대한 역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여 양국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가속화되었으며, 호혜상생이 양국 관계의 주된 흐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앨버니지 총리가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하였고, 양국 관계는 우여곡절을 겪은 후 올바른 발전 궤도로 돌아왔다면서 역사는 상호 존중, 구동존이, 상호 협력이 중-호 관계 발전의 보귀한 경험임을 증명하였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두 나라 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에 호주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호주 지도자 및 각계 인사들과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발전을 촉진하며, 우정을 나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중국-호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는 양국 국민의 공동 재부가 될 것이며, 중국은 호주와 손 잡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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