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5:51:22 출처:cri
편집:李俊

리창 총리,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호관계 양국국민의 공동이익에 부합

6월 18일,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함께 재 호주 화교들이 퍼스에서 마련한 환영 연회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리창 총리는 축사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호 관계가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 국가들의 공동 기대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전역의 약 350명의 화교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리창 총리가 모든 재 호주 화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와 축복을 전했다. 그는 이번 방문 중 호주 측 지도자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양국 관계를 잘 발전시키고 유지하려는 호주 각계의 공통된 소망과 진정한 기대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해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치기 때문에 장기적인 호조세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경제가 번영하고 보다 개방된 중국은 양국의 호혜협력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세계 경제에도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호주에서 생활하는 화교들은 호주의 다문화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양국 간 경제, 문화 및 민간 교류 촉진에서 독특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계속해 양국 관계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며, 양국의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서 큰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축사에서 호주 경제와 사회 발전 및 다문화 번영에 기여한 재 호주 화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호 경제가 상호 보완적이며 중국의 발전이 호주에 이익을 갖다 준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측은 중국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 관계가 보다 풍성한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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