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09:19:32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말레이시아 총리, 양국 상공계 오찬서 축사 발표

현지 시간 6월 20일 점심,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함께 중국-말레이시아 상공계 오찬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중국-말 레이시아 양국 상공계 대표 약 200명이 오찬회에 참석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말레이시아 수교 50년 간 경제무역 협력이 양국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중·말 경제무역 협력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말레이시아 관계의 더한층 발전과 더불어 양국 발전 전략의 접목이 가속화되고  상호 보완 장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산업 업그레이드가 계속 추진되어 양국 경제무역 협력과 기업 투자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제반 협력 협정을 신속히 이행하고 중대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더 많은 협력 성장점과 호혜상생을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양국 상공계와 각계 친구들의 공동 노력으로 중·말 관계의 다음 50년이 또 하나의 황금 50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안와르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은 포용적이며 우호적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항상 상호 존중과 상호 학습을 견지하며 양측의 협력은 호혜상생적이라고 말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중국 간 관계는 내실이 풍부하고 의미가 깊다면서  말레이시아는 양국 우호 관계 심화에 진력할 것이며  중국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하고, 무역, 투자,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문명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을 촉진해 양국 국민과 후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