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 대운하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6월 22일, '무엇이 중국을 만들어왔는가: 천년의 역사를 운반하다' 온라인 테마 프로모션 행사가 장쑤(江苏)성 양저우(扬州)에서 시작되었다.
행사는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양저우 탄츠(양저우 전통 연극)를 연결고리로 삼아 '강과 바다를 잇는 길', '물의 아름다운 장', '우리의 평안을 지키다'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상황 설명, 음향 및 영상 등의 형식을 통해 연속적인 문화의 뿌리, 생생한 생태의 흐름, 맥동하는 경제의 중요한 흐름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쑤의 순간'을 주제로 한 다수의 융합 미디어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 대운하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장쑤 구간의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도 공개되었다. 동시에 '무엇이 중국을 만들어왔는가: 천년의 역사를 운반하다' 온라인 테마 홍보 활동과 '대운하 탐방·행운의 여정' 융합 미디어 프로젝트, '양저우는 좋은 곳' 온라인 홍보 활동도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