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16:25:10 출처:原创
편집:李明兰

習 주석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 7월 5일 오후, 시진핑 주석이 두산베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신시대 중국-타지키스탄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선언했다.

시진핑 주석은 "'우호적이고 동고동락하며 호혜상생'하는 중국-타지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한 정치적 결정이며 이는 시대 발전의 대세에 부합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은 타지키스탄과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더욱 높은 기점에서 중국-타지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며 양국 우호 호혜협력을 확고하게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타지키스탄 및 관련 각 측과 함께 중국-중앙아시아 메커니즘을 꾸준히 보완하여 중국-중앙아시아 협력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키스탄과 중국 관계는 국가 간 관계의 전범"이라고 강조하면서 "신시대에 진입한 이래 시진핑 주석의 영명한 영도하에 중국은 위대한 발전성과를 이루었으며 중국 인민에게 혜택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 평화 발전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중국과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타지키스탄의 우선 정책방향"이라고 표시하면서 "타지키스탄은 확고부동하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그 어떤 형식의 '대만독립'을 모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가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올 거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지키스탄공화국의 연합성명"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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