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당조직은  19일 회의를 열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3중전회 문건 정신을 전달·학습하고 시행 조치를 연구했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자오러지 (赵乐际)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당조직 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했다.

회의는 당의 20기 2중전회 이래 시진핑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단결하여 전국 각 민족 인민을 이끌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대국 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민족 부흥의 위업을 이룩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열린 매우 중요한 한 차례 회의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3중전회가 심의 채택한 '진일보한 개혁 전면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은 중국식현대화를 둘러싸고 진일보한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총제적 배치를 과학적으로 계획했다며 이는 새로운 여정에서의 개혁의 진일보한 전면 심화를 지도하는 강령성 문건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당의 20기 3중전회 정신을 잘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을 현재와 미래의 중대한 정치과제로 삼고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에 통일하여  개혁의 전면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촉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3중전회의 정신을 그대로, 참답게 학습하고 개혁의 주제와 중대한 원칙, 중대한 조치 및 기본 보장을 깊이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책임에 입각하여 3중 전회가 확정한 입법과 감독 등 여러 과제와 조치를 착실히 추진하여 개혁 전면 심화를  지원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