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17:08:55 출처:原创
편집:林凤海

中 외교부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4차 셔틀외교 펼칠 예정"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최근 리후이(李辉) 중국정부 유라시아사무 특별대표를 보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4차 셔틀외교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질문에 "우크라이나 위기가 전면 승격된 지 거의 2년 반이 지났고 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평화회담 전망이 불투명하고 분쟁이 더욱 고조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사무 특별대표를 28일부터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네시아에 파견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4차 셔틀외교를 펼칠 것"이라며 "'글로벌 남방' 중요 성원들과 현 정세와 평화회담 진행 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황을 냉각시켜 평화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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