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16:37:37 출처:cri
편집:李景曦

김정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 중조 우의탑 참배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우의는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 리본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참배행사에서 조선이 최대의 시련을 겪던 시기에 조·중 양국 인민들이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승리를 거둔 것은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어도 인류 역사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승사에 새겨진 중국인민지원장병들의 군공은 빛나는 별처럼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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