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진행된 유엔 2009년 첫 대형기후담판이 8일 독일 서부 도시 본에서 끝났습니다. 담판에서는 기후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관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공업국들의 향후 온실기체감량배출의 목표설정 등 문제에서 이번 담판은 일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기본틀공약>서기처 집행서기 수드 바에르는 회의가 끝난 후 미국을 위수로 하는 공업국들은 기후보호문제에서 반드시 명확한 목표를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렇지 않을 경우 단마르크 쾨?하겐유엔기후변화대회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협의를 체결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180개 나라에서 온 약 2700명의 정부와 기업계, 환경보호기구, 그리고 연구기구의 대표들은 발전한 공업국의 온실기체감량배출목표와 개도국들의 기후변화완화행동, 기후변화대응 자금분배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