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과 세계를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기 위해 1980년부터 중국국제방송은 해외에 지국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여: 지금 세계 5대주 29개 지국에 파견된 중국국제방송국 특파기자들은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중대한 사건을 적시적으로 전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남: 녜, 뉴스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면서 제1선에서 열심히 뛰는 CRI 특파기자들을 통해 중국국제방송의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소식들이 청취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국제방송국 특파기자들 목소리)
여: 보도의 시간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저희 방송국에서는 또한 취재기자대오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남: 퇴직 후에도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윤봉현 교수님은 이에 감회가 깊던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윤봉현 교수 감회)
여: 그후 매번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경기때면 저희 방송국에서는 많은 기자들을 경기 주최국에 파견해 현지보도를 진행하고 있잖습니까?
남: 일전에 개막된 도하아시안게임에도 본 방송국의 김태근 기자가 파견돼 생생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보내오고 계십니다.
(김태근 기자 도하아시안게임 개막식 보도)
남: 지금 여러분께서는 "중국의 목소리, 우정의 가교-CRI" 65주년 특집방송을 청취하고 계십니다.
여: 현재 중국국제방송은 매일 43가지 언어로 세계를 향해 1,100시간동안 방송하고 있고, 지난해 청취자 내신수가 217만통에 달해 방송어종과 방송시간, 청취자 내신수에서 이미 세계 3대 국제방송국 반열에 들어섰으며 영향력이 갈수록 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