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취자와의 관계, 향후 중국국제방송의 미래에 대해 왕경년 국장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왕경년 국장 음향)
남: 왕경년국장은 우리의 추구는 청취자들의 수요와 맞먹어야하고, 청취자들을 사랑하고, 청취자들에게 다가서야만이 방송이 생명력으로 넘칠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의 발전과 기술진보와 더불어 방송은 새로운 도전에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방송은 뉴미디어에도 강한 적응력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인터넷, 휴대폰 등 뉴 미디어가 신속히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뉴 미디어의 우세를 잘 살려 새로운 생명력을 과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과 세계가 교류하는 창구로서 외국청취자들에게 중국을 더 잘 알리고, 중국 국민들에게 세계를 더 잘 알리려면 현재 우리의 주요한 과업은 현대 국제방송체계를 구축해서 가까운 시일안으로 전통 미디어에서 현대 미디어로의 전변, 단일 미디어에서 종합 미디어로의 전변, 대외방송에서 국제전파방송으로의 전변을 가져와 전통방송, 온라인방송과 멀티미디어를 일체화 한 국제 영향력과 경쟁력을 지닌 종합형 현대 뉴미디어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각계 인사 기대의 말)
녕부괴 주한 중국대사: "앞으로 중국국제방송이 중국과 세계 각국 인민간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더 많은 가교적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김대곤 청취자: "오랜 세월동안 중국국제방송이 지구촌의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하셨는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영석 KBS국제협력팀 팀장: "앞으로 중국과 한국, 아시아를 세계에 알리는데 두 국제방송사의 협력관계가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
윤봉현 본 방송국 퇴직 교수: "우리 중국국제방송이 시대의 발걸음에 발맞춰 더 큰 발전과 융성을 가져오며, 전 세계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전파를 끊임없이 날리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경쾌한 음악 깔며~
남: 중국국제방송 개국 65주년을 맞아 저희 방송국 내, 외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고 있습니다.
여: 해내외 정부 수반과 관련 인사 및 청취자들의 축복과 기대 속에서 중국국제방송은21세기 멀티미디어시대의 새 기원을 열어가야 하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남: 중국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를 중국에 알리며, 세계에 세계를 알리는 취지에 맞춰 중국국제방송은 앞으로 세계 각국간 우의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여: 청취자 여러분들의 더 많은 사랑과 지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중국의 목소리, 우정의 가교-CRI" 특집방송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남: 지금까지 프로편성에 한경화, 진행에 박은옥, 송휘였습니다.
여: 여러분,
남, 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