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총리 온가보는 이집트를 방문하고 이틀후 살람 엘 사이흐에서 열리게 되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제 4차 장관급회의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6일 이집트로 향했습니다. 중국총리의 이번 아프리카방문은 중국과 아프리카, 중국과 이집트, 중국과 아랍나라들간의 협력을 추동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총리는 또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제기하게 됩니다.

온가보총리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내용은 이집트대통령 무바라크와 여러 아프리카나라지도자들과 함께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제 4차 장관급회의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중국외교부 부장조리 적준선생은 매체에 이번회의의 구체적인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음향 1

<이번 회의는 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있은후 소집되는 제일회 장관급회의입니다. 이집트대통령 무바라크와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가하는 일부 아프리카나라수반, 또는 정부수뇌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며 온가보총리가 개막식과 관련 활동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신형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고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것>이고 주요한 과업은 베이징정상회의와 제 3회 장관급회의 후속행동이 실시한 상황을 평가하며 향후 3년간 중국과 아프리카협력기획을 제정하는 것입니다. 중국과 아프리카쌍방의 초보적인 협상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살람 엘 사이흐 선언>과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살람 엘 사이흐행동계획>을 통과하게 됩니다.

중국 상무부 부부장 진건선생은 중국이 3년전에 제기한 아프리카에 대한 협력조치가 이미 전면적으로 실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2

<중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두배로 늘일데 관한 목표를 실현하고 무관세 수혜상품범위를 확대할데 관한 조치가 이미 전부 실시됐으며 아프리카의 채무를 면제할데 관한 사업이 기본상 완수됐습니다. 그리고 일부 중요한 협력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거나 이미 준공됐으며 일부 경제무역협력구건설이 초보적인 규모를 갖췄습니다. >

진건부부장에 의하면 지난 3년동안 중국은 아프리카나라의 근 200개 대형기초시설과 공공시설건설에 무이자차관을 제공하고 100의 농촌학교를 건설하여 3만명 어린이들의 입학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또한 아프리카나라들을 위해 600여기의 관원과 기술인원양성반을 개최했습니다.

곧 열리게 되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제 4회 장관급회의에서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제기하게 됩니다. 이와 관해 진건부부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3

<향후 3년동안 우리는 지난날 협력에 기초하여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영역에는 에너지와 기초시설, 공업과 농업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아프리카의 능력건설에 더욱더 노력을 경주하고 아프리카의 자주발전능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

온가보총리의 이번 이집트방문은 마침 중국과 이집트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수립한지 10년이 되는 때입니다. 방문기간 온가보총리는 이집트대통령과 총리를 만나게 되고 중국과 이집트 쌍방은 양국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이련의 협력협의를 조인하게 됩니다.

온가보총리는 또한 까히라에 설립된 아랍국가연맹본부를 방문하고 아랍연맹서기장을 회견하게 됩니다.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 제 4회 장관급회의기간 온가보총리는 회의에 참가하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지고 쌍무관계발전계획을 함께 검토하게 됩니다. 향후 중국과 아프리카간 관계에 언급하여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4

<중국인민과 아프리카인민은 마음이 서로 통하는 벗이며 형제입니다. 과거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중국인민은 영원히 아프리카인민들과의 전통적인 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아프리카인민을 신뢰할수 있는 믿음직한 전천후적인 벗으로 간주할것입니다. 우리는 중국과 아프리카인민의 공동노력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이 더욱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중국과 아프리카친선이 더욱 아름답게 장식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