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궁체육장에서 14일 열린 2010광주아시안게임 남자유도 81kg이하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김재범선수가 "오늘 금메달은 어머니 생신선물"이라고 즐거워했다.
남자 81kg이하 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타나 선수 쇼키르 무니노프를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딴뒤 김재범 선수는 14일 마침 어머님 생신이며 금메달은 어머님 생신선물이라고 말했다.
김재범선수가 딴 금메달은 한국이 유도종목에서 딴 다섯번째 금메달이다.
(CRI-안광호, 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