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12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2일 평양에서 담화를 발표하고 한국이 제기한 "백달러짜리 화폐 위조"의혹을 견결히 부인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한국이 이를 구실로 조선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변인은 과거 미국과 한국은 조선에 대한 금융제재를 합법화하기 위해 조선이 "달러를 위조"했다고 들고 나온적이 있었으나 사실이 증명해준바와 같이 그것은 미 중앙정보국의 음모였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한국이 또 다시 낡아빠진 론조를 되풀이하는 목적은 조선을 제재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하지만 이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최근 한국의 일부 언론들은 한국 부산지방경찰청이 체포된 한국인 4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들이 소지하고 있던 백달러짜리 지폐가 조선에서 위조한 지폐인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 정보당국은 협력해 조선의 "달러위조"를 타격하기 위해 위조달러의 원자재가 조선에 흘러드는 것을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재정성은 2005년 마카오 델타뱅크의 계좌를 이용해 돈세탁과 가짜지폐위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조선을 적발하고 이를 이유로 조선에 대해 금융제재를 실시했으며 조선은 견결히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