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미 힐러리 국무장관은 13일 미국은 조선이 유엔 안보리사회의 대 조선 결의에 대응한 강경한 태도에 "아주 유감을 느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모든 능력을 다해" 조선의 핵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또한 연설에서 6자회담의 대문은 아직 닫혀지지 않았으며 조선은 여전히 담판석에 복귀할 "활짝 열린 기회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 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 안보리사회가 12일 제1874호 결의를 일치하게 채택한데 대해 "견결히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표했으며 "미국과 전면대항을 시작한 상황에서" 최근에 추출한 플라토늄을 전부 무기화하고 우라늄 농축작업을 가동하며 군사적으로 봉쇄활동에 대응하는 등 3가지 조치로 "민족의 존엄과 국가의 자주권을 수호할 것"이라고 선포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