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현정은 한국현대그룹 회장이 10일 평양에 도착해 조선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현정은 회장은 조선아태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조선을 방문합니다.

그는 이날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으며 조선아태평화위원회의 관련 부문 책임자가 그를 맞이했습니다.

한국현대그룹과 조선은 여러개 경제협력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금강산관광협력프로젝트, 개성관광협력프로젝트 및 개성공단에서의 협력프로젝트 등이 포함됩니다.

지난해 7월 한국 관광객이 금강산관광구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후 금강산관광협력프로젝트와 개성관광협력프로젝트는 선후로 중단되었습니다.

올해 3월 조선은 "관련 법률을 위반한 엄중한 행동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개성공단에서 현대아산회사의 직원을 억류했습니다.

여론은 현정은 회장이 이번 조선방문에서 조선측과 협상해 상술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