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한국 국방부 장관은 17일,이에 앞서 있은 조선의 임진강상류 방류는 수위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임진강상류지역은 8월 26일과 27일 연속 비가 내려 비물이 임진강 상류 저수지에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수위 상승이 초래되었고 조선측은 방류해 수위를 조정할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재 장악한 상황으로 볼때 조선의 이 행위를 "수공"이라고 판단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관은 이번 사건은 이와 유사한 사건에 대처함에 있어서 한국 군부측은 소홀히 대한 부분이 있음을 폭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장관은 금후 군부측은 완벽한 통보와 인원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