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판은 원래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11시30분에 "붉은 셔츠군"이 시위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주요 회장인 판파교에서 멀지 않은 프린스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예정시간이 지났후에도 양측의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어느측도 담판 지연을 선포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아피싯총리는 21일 사팃·웡눙타예이 총리부 장관을 정부측의 대표에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붉은 셔츠군"은 이날 저녁 정부 대표와의 담판을 거절하고 총리에게 국회 하원을 해산할 권리가 있기에 아피싯 본인과만 담판을 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아피싯총리는 "붉은 셔츠군"은 자신과 담판할수 있으나 그에 앞서 반드시 정부의 대표와 담판의 기본내용을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