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과리베 브라질 외무부상은 3월 31일, 4월 중순에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개최하는 제2차 "브릭스"정상회의는 금융위기 후의 경제회복 추세를 가속화하고 공고히하기 위해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브릭스" 4국의 금융과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치중해 토론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자과리베 외무부상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금융과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번 정상회의의 중심의제이며 4개국 정상은 금융위기 후 본국과 세계범위 내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회복하는 문제,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재발을 어떻게 피면할 것인가 등 문제를 토론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기후변화 등 중대한 국제문제도 이번 회의가 주목하는 화제입니다.

자과리베 외무부상은 "브릭스" 4국간 금융과 경제무역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회의기간 4개국 기업교류포럼과 발전은행과 상업은행 대표회의 등을 개최하게 되는데, 그중 4개국 기업교류포럼은 식량, 에너지, 정보, 기초시설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도 회의기간 제1회 4개국 싱크탱크좌담회와 제2회 안보사무 고위급대표회의도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