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과 터키 "방향"라디오방송이 협력해 공동으로 꾸리게 되는 "중국-터키 문화관광사이트" 개통식 및 홍보회가 15일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터키 방문중인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정치국 이장춘 상무위원과 터키 집권당인 정의발전당 부주석 후세인.체리크가 공동으로 사이트 개통을 견증했습니다.

30여개 중외언론의 약 60여명 기자가 개통식에 참가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터키 주요언론 책임자를 만난자리에서 "중국-터키 문화관광사이트"가 곧 개통되고 중국국제방송의 터키어와 위글어 프로가 터키에서 현지방송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인민이 상호간의 이해를 늘리는데 새로운 가교로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언론은 이를 계기로 새로운 협력루트와 방식을 계속 탐구해야 하고 쌍무관계 발전 및 공동도전 대응의 중대한 과제를 연구해 세계에서의 언어권을 증대하고 각이한 문명간의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왕운붕 부국장은 "중국-터키문화관광사이트"의 터키어 사이트는 터키 현지 제작, 현지운영의 모델을 취해 중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사이트는 온라인 중국어교실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용자들이 관련정보를 얻고 교류하는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터키 "방향"라디오방송국 국장 키린츠도 연설에서 이 사이트는 "정보시대의 새로운 비단의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