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이사회 상임의장 반롬푸이는 16일 스페인의 코미라스에서 유로의 지위를 확보하고 유럽동맹의 경제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유로구의 16개국뿐만 아니라 유럽동맹의 27개 성원국의 공동한 <정치염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럽동맹-메히코 정상회의가 끝난뒤 개최한 보도발표모임에서 반롬푸이는 유로나 유럽동맹은 모두 유례없는 위대한 성과이며 유로의 지위는 아직 드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동화폐를 소유한뒤 유럽동맹은 우선 유로구에서 공동한 재정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반롬푸이는 스페인은 두번째 그리스가 되지 않을 것이지만 반드시 지출을 줄이고 "고통스러운 개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로가 해체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등 소문이 돈것과 관련해 유럽동맹위원회 발로조 위원장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지난주 유럽동맹이 취한 유로구의 채무위기 대응 일괄조치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시장의 여러가지 소문들을 없앨거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