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자동차회사는 8일 자체 사이트에 밝힌 글에서 와이퍼 시스템에 인화위험이 존재하여 세계적인 범위내에서 150만대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회사는 이번에 리콜한 모델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생산한 소형 자동차, 트럭차, 스포츠카로, 뷰익과 캐딜락, 시보레, GMC, 허머 등 브랜드 차량입니다.
제너럴모터스 회사는 이번에 리콜한 약 150만대 차량 가운데 미국에서 136만5천대, 카나다에서 9만8천대, 메히꼬에서 2만6천대 리콜될 예정이며, 이외 약 3만8천대 차량은 기타 나라로 수출됐다고 표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회사는 리콜 공시에서 리콜 차형은 현재까지 사상자 보고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사는 리콜된 차량의 주인에 한해 한대당 100달러를 보상해주는 동시에 기존의 와이퍼 시스템을 교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