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브라질, 이란 등 3국 외무장관들이 25일 터키의 최대도시인 이스탐블에서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회담했습니다. 3자는 5월에 체결된 이란 핵연료 교환협의에 큰 신심을 보였습니다.

다우우토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회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터키는 지금 이란이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과 이란 핵문제 관련 회담을 진행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적극 중재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터키는 관련 회담을 이스탐블에서 진행할것을 제의하며 회의를 위해 모든 시설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다우우토을루 외무장관은 이란은 해당 여섯 나라와 조속히 담판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은 26일 국제원자력기구에 문서를 제출해 해당 3국의 핵연료교환협의의 최신진척을 천명할것이며 동시에 미국, 프랑스, 러시아, 국제원자력기구와 이란핵문제에 대해 회담하려는 태도를 표명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터키와 브라질은 이란과 핵연료교환협의를 달성함으로써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는 평화를 수호하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