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이미 필리핀의 중국공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할수 있는 실속있는 조치를 취할것을 필리핀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홍콩관광객들을 납치해 인명피해를 조성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 사건 사후처리진척과 관련된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강유 대변인은 사고발생후 중국측은 이미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여러차례 필리핀측에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상황을 조속히 통보하며 사후처리를 타당히 할것을 필리핀측에 요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중앙정부는 해당부처 및 홍콩특구 정부와 함께 이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측과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