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남성 홍수방지지휘부에 따르면 12일 11시까지 호남성의 악양, 루저, 회화 등 11개 시와 주 산하의 50개 현급 지역의 455개 마을이 홍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홍수로 361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에 36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홍수피해의 직접적인 경제피해는 인민폐 22억 1800천만원에 달합니다.
9일부터 호남성 여러 지역에 폭우가 내렸으며 평균 강우량이 43밀리미터에 달했습니다. 최신 기상자료의 종합분석에 따르면 향후 3일 호남성의 여러 지역에 또 부동한 량의 비가 올것으로 예측됩니다.
호남성 홍수방지지휘부는 13일 저녁부터 내릴것으로 예측되는 폭우에 대한 대처작업을 잘 할것을 각지들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