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효화(陳曉華) 중국 농업부 부부장은 26일 중국은 농업산업화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선두기업 육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효화 부부장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미 농업현대화의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이 과정에 선두기업의 더욱 중요한 역할을 절박히 수요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일전에 중국 국무원은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육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이 "의견"은 농업산업화 경영 추진을 다그쳐 실력이 강한 선두기업들을 육성하고 이런 선두기업들과 긴밀히 연관되는 생산기지를 구축해 일련의 유명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중국의 농업산업화 경영 추진이 가속화되고 선두기업들이 많이 설립되었습니다. 지금 전국에는 여러 부류 선두기업들이 11만개 있으며 이들 기업의 판매수입은 인민폐 5조 7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