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집권 연맹인 공명당 대표 야마구치 나쓰오는 6일 일본 정치가들이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쟁범 14명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날 히로시마시에서 언론을 상대로 과거 일본정치가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외교문제를 유발한 선례가 있다면서 지금은 일본이 인국과의 관계개선을 시도하는 상황이라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를 잘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총리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8월 15일 일본 패전일에 자기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내각성원들이 개인신분으로 참배하는 것은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베 내각의 국가공공안정위원회 위원장 등은 8월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