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멕시코 공자학당 학생들 무용 공연)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2월1일 멕시코 국립자치대학의 공자학당이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자학당의 멕시코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양국의 많은 언론들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중문을 배우는 멕시코 학생들에게 설 풍습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취지로 오후 1시에 시작됐습니다. 행사는 수수께끼 맞추기, 예술공연, 중국의 설 풍속 음식 맛보기 등 세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습니다.
특별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멕시코 무술학교의 멕시코인 무술가들은 소림권법, 형의권법 등을 선보여 행사에 참가한 멕시코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자학당의 손신당(孫新堂)원장은 행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의 설 풍습과 중국문화를 이해시키고 중국어 공부에 더 큰 열정을 갖게 하는데 아주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멕시코의 수교 42주년에 즈음해 손신당원장은 멕시코 국립자치대학의 공자학당이 양국이 향후 문화교류를 보다 깊이 있게 추진하는데 응분한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사진설명: 멕시코 무술가 소림권법 공연)
(사진설명: 멕시코 국립자치대학 공자학당 선생 학생들에게 물만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