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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몇 몇
2013-01-24 17:18:59 cri

(사진설명: 연근모듬)

1. 매운 맛 연근모듬볶음

푸른 피망은 씨를 버리고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고 소세지와 말린 두부도 같은 크기로 썬다. 메인 식재인 연근도 깨끗이 씻어서 피망, 소세지와 같은 크기로 썰어둔다.

냄비가 더워나면 기름을 두고 기름이 70%정도 더우면 말린 두부를 넣어 두부가 노랗게 될때까지 센 불에 1분간 볶는다. 이어 연근을 넣고 2분간 볶는다. 볶음용 고추장과 간장, 소금을 넣고 몇 번 저은 후 소세지와 피망을 넣어 1분간 볶아내면 마감된다.

이 요리는 최단시간에 만들수 있는 반찬이다. 요리의 모든 식재를 쉽게 구할수 있고 자신의 입맛에 따라 임의로 선택할수도 있다. 단, 고추장을 빼면 안된다. 그리고 연근 자체가 단 맛이기 때문에 후추가루나 다시다를 넣지 않으면 맛이 더욱 상큼하다.

식재를 준비할때 연근을 가장 마지막에 써는 것이 좋다. 썰어서 오래 두면 썰어놓은 연근색갈이 검게 되기 때문이다. 혹은 썰어서 물에 담그어 두어도 된다.

(사진설명: 쇠고기 감자찜)

2. 된장소스의 쇠고기 감자찜

조금 큼직하다 싶게 토막토막 썬 쇠고기를 소금과 술, 된장, 설탕, 참기름, 녹말에 20분간 잠재운다. 땅콩은 깨끗이 씻어서 맑은 물에 20분간 담그어 둔다. 감자도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고 파와 풋고추도 토막토막 썰고 마늘은 잘게 다지지 않고 두세번 정도 두드려 으깨인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감자를 넣어서 노랗게 될때까지 센 불에 굽는다. 감자의 각 면이 노랗게 구워지면 냄비의 한쪽 구석에 모아두고 다른 쪽의 기름에 마늘과 파, 고수풀 뿌리를 볶아서 고소한 맛을 낸다.

이어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서 2분간 볶다가 물을 두고 땅콩을 넣어 냄비 뚜껑을 닫아 센 불에 끓인다.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45분 정도 뭉근히 끓인다. 냄비속의 식재가 다 익으면 풋고추를 넣어 두 세번 젓고 불을 끈다.

감자를 구우면 감자의 향이 짙어질뿐만 아니라 아무리 오래 끓여도 감자가 흩어지지 않는다. 고수풀뿌리를 기름에 볶으면 특이하게 고소함으로 버리지 말고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

(사진설명: 버섯 삼겹살 무찜)

3. 버섯 삼겹살 무찜

버섯은 찬 물에 30분간 담그었다가 물기를 걷우고 버섯을 담그었던 물은 잡질을 제거하고 남겨둔다. 삼겹살은 엷게 썰고 파와 생강, 무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먼저 삽겹살을 넣어 중간 불에 5분간 볶는다. 삼겹살에서 기름이 나면 무와 생강, 파를 넣어 식재에서 국물이 나오도록 3분간 볶는다.

간장과 소금, 설탕, 후추가루를 넣은 다음 버섯과 버섯을 담그었던 물을 두고 냄비 뚜껑을 닫아 계속 중간불에 5분간 끓인다. 냄비뚜껑을 열고 불을 세게 한 다음 국물이 줄때까지 볶다가 다시다와 참기름으로 마감한다.

이 요리에서 고리는 삼겹살을 잘 볶아서 나온 기름에 무를 볶아야 고소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에서 국물이 나올때까지 볶아야 요리의 맛이 더욱 상큼해진다.

이 요리에는 껍질이 빨갛고 동전보다 조금 큰 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무는 볶음이나 찜에 사용하고 잎은 소금과 설탕, 식초, 다시다,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최고의 건강식으로 된다.

(사진설명: 닭찜)

4. 매운 맛의 닭찜

싱싱한 산초를 깨끗이 씻어서 맑은 물에 30분간 담그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맑은 물을 부어 30분간 담근다. 닭은 먹기 좋게 토막토막 썰어서 물기를 걷우고 단호박도 껍질을 벗기고 같은 크기로 썰며 죽순과 파, 생강도 썬다.

냄비에 먼저 파와 생강을 볶다가 닭고기를 넣고 두고 쉬지 않고 저어준다. 그렇게 5분간 볶다가 산초와 건고추를 넣어 2분간 더 볶는다. 이어 매운 콩장과 설탕, 소금을 둔 다음 골고루 젓고 끓는 물을 넣고 센 불에 5분간 끓인다. 다음 호박과 죽순을 두고 5분간 더 끓인 다음 국물이 줄면 마감된다.

싱싱한 산초는 얼얼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물에 담근다. 따라서 자신의 입맛에 따라 물에 담그는 횟수를 정하면 된다. 여러번 담글수록 얼얼한 맛이 적어진다.

(사진설명: 닭볶음)

5. 달콤새콤한 닭볶음

토막토막 썬 닭가슴살은 소금과 술, 녹말가루에 5분간 잠재운다. 파의 일부는 닭고기보다 약간 크다 하게 썰고 나머지 파와 생강, 피망은 잘게 썬다. 잘게 썬 마늘과 파, 생강을 그릇에 담고 소금, 설탕, 식초, 간장, 물, 녹말가루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 둔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린다. 이어 불을 끄고 기름이 조금 식은 뒤 산초를 넣어 고소한 냄새가 나면 건고추를 넣어 센 불에 복는다. 닭고기를 넣어 볶다가 피망을 넣고 준비해둔 소스를 넣어 센 불에 1분간 볶은 후 사전에 기름에 튀긴 땅콩을 두어 마감한다.

이 요리에는 닭가슴살도 좋고 닭다리고기를 사용해도 좋다. 이 요리의 키는 센 불에 후닥닥 볶아내는 것임으로 사전에 모든 양념을 준비해두어야 시간을 줄일수 있다.

식재 순서와 익는 정도를 잘 장악해야 식재의 맛이 최고로 부드럽게 된다. 바로 4689법이다. 닭고기가 40%정도 익으면 피망을 넣고 60%정도 익으면 소스를 넣고 80%정도 익으면 그릇에 담고 그릇에 담으면 90%, 음식의 여열에 10%가 익어 100%가 된다는 것이다.

(사진설명: 돼지고기 버섯 죽순 볶음)

6. 돼지고기 버섯 죽순 볶음

돼지고기 살코기를 가늘게 썰어서 녹말을 입혀 5분간 잠재우고 물에 담그었던 목이버섯과 죽순도 잘게 썬다. 다진 파에 간장, 식초, 술, 설탕, 소금, 참기름, 물, 녹말가루로 소스를 만들어 둔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먼저 돼기고기를 볶아서 냄비 한 쪽에 모아둔다. 다른 쪽에 마늘과 생강, 절임 고추를 넣어 볶다가 고기와 골고루 저어준다. 이어 죽순과 목이버섯을 넣어 2분간 볶고 준비해둔 소스를 두어 20초 볶아서 그릇에 담는다.

목이버섯을 담그는 물에 녹말가루를 조금 뿌리면 버섯의 잡질을 쉽게 제거할수 있다. 이 요리의 키도 시간임으로 소스와 식재를 사전에 준비해두었다가 후닥닥 조리해야 맛이 부드럽다.

(사진설명: 쇠등심 계란볶음)

7. 쇠등심 계란볶음

등심을 엷게 저며서 술과 간장, 식물유, 녹말에 골고루 저어서 20분간 잠재운다. 계란은 소금을 두고 골고루 저어서 준비하고 파와 붉은 고추도 잘게 다진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색갈이 변하면 그릇에 담는다. 쇠고기가 식으면 계란을 넣어 골고루 저어준다. 냄비를 깨끗이 씻어서 기름을 두고 먼저 파와 붉은 고추를 넣어 볶다가 쇠고기와 계란을 넣고 저어서 계란이 익으면 식초와 설탕, 다시다를 넣어 후닥닥 저어서 그릇에 담는다.

등심은 쇠고기 중 가장 연한 부분으로 아주 쉽게 익는다. 따라서 너무 오래 익히면 고기가 연하지 못하고 맛도 못해진다. 그러므로 이 요리의 키 역시 시간이다.

(사진설명: 등심 피망볶음)

8. 등심과 피망 완두볶음

쇠등심을 완두크기로 잘게 썰어서 술과 간장, 고추장, 녹말가루에 10분간 잠재운다. 완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고 붉고 노란 피망도 같은 크기로 썰어둔다.

오지냄비에 기름을 두고 건고추와 생강을 볶다가 쇠고기를 넣어 2분간 볶고 이어 완두와 피망을 넣어 볶는다. 간장과 소금으로 간해서 그릇에 담으면 된다.

고추장이 없으면 간장과 녹말가루에 잠재워도 된다. 피망이 없을 경우에는 쇠고기와 완두만 사용해도 맛 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다. 혹은 자신의 입맛이나 냉장고의 식재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수도 있다.

(사진설명: 돼지고기 야채볶음)

9. 돼지고기 버섯 갓 피망 볶음

표고버섯은 물에 1시간 담그었다가 잘게 찢고 다진 돼지고기는 술과 녹말가루에 10분간 잠재운다. 절인 갓도 잘게 썰고 붉은 피망은 씨를 버리고 같은 크기로 썬다.

냄비에 기름이 더워나면 돼지고기를 넣어 3분간 볶아서 국물이 나오도록 한다. 이어 간장을 넣어 골고루 저어서 그릇에 담아둔다. 새 냄비에 기름을 두고 먼저 갓과 표고버섯을 넣어 2분간 볶은 후 붉은 피망을 두고 간장을 넣어 2분간 더 볶는다. 볶아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다시다로 마감한다.

이 요리에는 육류와 야채, 버섯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맛도 좋고 영양분도 충분하다. 일부에서는 돼지고기에 갓과 피망을 섞어서 볶으라고 하는데 따로 볶는것이 훨씬 맛 좋다. 그리고 갓이 절임이고 간장도 들어감으로 소금은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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