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의 극중 세여인 (二)
2009-06-19 17:18:19 cri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 스틸

장항/張恒: 과거의 '창상'한 세상에 잠겨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 중 배우 장항은 양가네 맏딸인 양립화인물상으로 출연한다.

일찍 혁명의 대조에 합류된 양립화는 무형적으로 동생 양립청을 혁명의 길로 인도하게 되지만 두 남매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양립화는 국민당의 정책을 고집하지만 정신적으로 그녀는 공산당인 구은을 사랑한다.

하지만 주의적인 투쟁으로 인해 양립화와 구은 사이에는 점점 넘을 수 없는 벽이 쌓이게 된다. 모든것이 운명의 조화라고나 할까 결국 양립화는 구은의 아들을 키우게 되고 평생 혼인을 하지 않았으며 중국공산당이 승리를 거둔 뒤 오빠 양립인을 따라 대만으로 간다.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을 위해 장려 감독이 장항을 만나자 "변하지 않았구나. 양립화가 바로 너다."라고 하면서 단번에 장항의 캐스팅에 못을 박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 스틸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부터 배우 장항과 연출을 맡은 장려 감독과 친분이 있었지만 그 뒤, 촬영을 시작하면서 감독과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장항은 비로소 장려 감독이 자신을 캐스팅한 이유를 알게 됐다.

장려는 "장항은 세련되고 독립적인 자질이 매력적이다. 양가네 맏딸 양립화의 개성과 아주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배우 장항 역시 시나리오를 받아 본 뒤. 양립화의 캐릭터에 깊이 매료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신앙을 위해 사랑하는 애인과 결별을 하고 결국은 사랑하는 남자의 아들을 키우면서 평생을 홀로 살아가는 양립화의 운명, 약각은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더 깊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자신이 맡은 인물상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극중 양립화와 구은이 부두에서 이별하는 장면은 지금 다시 되새겨봐도 설어움을 금치 못한다고 장항은 의미심장하게 얘기를 전했다.

한편 '자신이 맡은 이번 양립화 인물상에 점수를 준다면'라는 기자의 질문에 장항은 "75점을 준다."라고 대답했다.

아직은 나머지 25점을 다 얻기에는 연기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이번 인물상을 너무 마음에 들어한 것으로 생각이 많아 오히려 인물의 내심적인 어떤 점을 끌어내지 못한것으로 인물이 보다 담백했다고 검토하는 배우 장항의 모습에서 앞으로 연기의 길에서 보다 더 활약하는 그녀의 화려한 모습이 예견된다.


1 2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