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 스틸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 스틸

양설: 도심여성으로부터 군인까지

중국 미녀 배우 양설/楊雪은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에서 중국 공산당의 첩보인원인 임아인물상으로 등장한다. 임아는 매사에 냉철하고 섬세한 이성적인 여성이지만 이러한 그녀에게도 불타는 열정이 넘친다.

임아는 양립화을 대신해 구은과 혼인을 했는가 하면 양입인 곁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결국 양립청과 다시 혼인을 갖게 되어 평생을 함께 한다.

운명이 배치한 다양한 인생 앞에서 임아는 늘 최선을 다해 직면한다.

임아인물상 출연하기 전, 양설은 연예계에서 "도시여성"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중, 양설은 혁명자와 혁명자의 가족인 "타고난 암호가"로 다시 태어났다.

이미지 변신만으로도 큰 기대를 보인 배우 양설은 "이번 드라마 촬영 뒤 나는 비로소 군인의 위대함을 알게 됐고, 촬영내내 군인의 책임감과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사명감이 나를 벅차게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양설이 맡은 임아인물상은 중국 공상당 첩보인원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자다. 타고난 암호 처리 능력으로 그녀는 가장 짧은 시간내에 적들의 암호를 풀어낸다.

한편 임아는 극중 3명의 남자와 상대역을 하게 되는데 연령 과도는 물론 복잡한 감정 관계로 배우 양설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었다.

장려 감독과의 첫 호흡인 이번 드라마 <세상정도는 창상>중 배우 양설은 인물상 소화를 터득하는 '비법'을 얻게 되어 앞으로의 연기에 큰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