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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한 작곡가 유봉(劉峰)이 창작한 노래
2009-12-12 15:38:42 cri

중국전통음악 (2009년 12월 12일 방송분)

지난 한주 안녕하셨습니까. 중국전통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해입니다. 12월의 베이징은 어느덧 명절의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밝아오는 새해를 맞으며 모두의 행보가 활기로 넘치고 있습니다. 첫곡으로 "북경아가씨", "사랑의 포로" 등 노래로 한때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중국 조선족 가수 김월녀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북경아가씨""北京小姐"

노래 3'07"

녜. 오늘의 첫 곡으로 중국 조선족 가수 김월녀가 부른 "북경아가씨"를 보내드렸습니다.

중국음악, 오늘은 중국의 유명한 작곡가 유봉(劉峰)이 창작한 노래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福到了""복이 왔다네"를 들으시겠습니다.

음악 깔며

지금 여러분께서는 작사, 작곡에 유봉, 양청림이 부른 "복이 왔다네"란 노래를 듣고 계십니다. 이 노래는 경쾌하고 빠른 절주속에서 중국의 전통명절이 음력설을 맞이하는 중국인들의 즐거움과 환락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붉은색 복자가 빛을 뿌리고 있다네. 명절마다 문에 부쳐져 가정의 행운을 기원한다네. 길상여의 그리고 건강을 빌고 있다네."

노래 끝까지

유봉은 중국의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광주음악학원을 졸업하고 중국 남부의 강서성 길안(吉安)시에서 장기간 사업하고 생활해 왔습니다. 길안은 중국의 혁명성지인 정간산 산비탈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혁명의 요람"으로 불려지고 있는 정강산은 지난 세기 20년대 모택동, 주덕 등 중국의 노 혁명가들이 공농혁명군을 영도해 정강산에서 중국의 첫 농촌혁명근거지를 세웠습니다. 정강산 정신은 유봉의 창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그는 "홍색 정강, 녹색 정강", "정강산을 노래하네", "진달래꽃" 등 농후한 풍격의 정간산 주재 작품들을 창작해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럼 계속해 유봉이 작사, 작곡한 노래 "정강산을 그리며"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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