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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기 "청취자의 벗"
2010-03-12 18:21:36 cri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해마다 양춘 3월이면 이곳 베이징은 양회 즉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 정협회의로 들끓습니다. 올해는 제11기 3차 전국인대와 11기 3차 전국 정협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남: 올해 전국 인대에서 한 온가보 총리의 실사구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부사업보고가 전국민은 물론 해내외 언론의 열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여: 특히 보고가 민생문제, 국민경제 8%성장유지, 대내외 정책 등에서 실사구시적으로 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 전망계획을 내놓아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해내외 언론들의 적극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남: 녜, 새로운 한해 중국 경제건설 및 제분야사업의 청사진인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로 하여 중국은 새봄부터 보다 약동하는 분위깁니다.

(과도음악)

여: 해내외 청취자들도 새봄과 함께 진행되는 전국인대와 정협회의에 대해 관심과 기대를 표합니다.

한국 단파클럽 김대곤 회장님의 편지사연입니다.

"계절은 벌써 춘3월을 맞이합니다. 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동,식물들도 기지개를 펴고 새봄을 기다리게 합니다.집 뜨락에 있는 동백꽃도 빠알간 꽃잎을 쏘옥 내미는걸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신비에 그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그런데 봄이 오는 갈목에서 겨울 동장군이 시샘을 하는지 2월말경부터 흐리고 비가 오더니만 3월9일에는 한국의 남부지방에도 눈까지 내리고 있습니다.매일같이 흐린날씨에 비가내리고 꽃망울에 눈이 소복소복 쌓여있는걸 보노라면 ...겨절의 감각을 잠시나마 잊어버리게 하는 요즈음 날씨입니다. 그리고 중국정부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도 흰눈이 내리는 장면을 인터넷 화면을 통해서 보았습니다.양회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눈까지 내리는 걸 보니 금년엔 중국정부와 인민들에게 길조가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양회가 잘 마무리되어 큰 성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조선어부에서도 양회관련 소식을 다각도로 전해주심으로 청취자들이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요즘 방송수신상태도 아주 깨끗하게 청취할수 있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고속철도에 대해서 아주 흥미롭게 내용을 청취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진도 보고 있습니다. 시속 350Km로 달린다고 하니 기술개발에 놀랐습니다.앞으로 여객 수송분야에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0년 3월9일 한국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 "

남: 녜, 역시 한국 단파클럽의 오종원고문님의 편지사연입니다.

"안녕 하세요.

어제 오늘은 한국에는 아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CRI방송을 통하여 중국에서도 경제문제로 인하여 젊은층들의 취업문제 걱정에 대한 내용의 방송을 들으면서 이제는 확실히 중국의 경제도 세계경제의 흐름속에 같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더 들었습니다.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경기의 어려움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과 함께 실업에 대한 공포는 어느나라를 가리지 않고 있고, 젊은이들의 고민이 모두 같을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월이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전인대를 비롯한 양회-

항상 양회에 대한 많은 내용을 CRI의 보도와 인터넷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듣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CRI 조선어부 모든 분들께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한국에서 청취자 오종원"

여: 김명숙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에서 제11기 전인대 제3차회의 개막식 생방송을 한 덕분에 이번 회의에서 토의하게 될 중심문제 등 기타에 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노당원이라 텔레비죤을 통해 시사보도를 어김없이 듣고하지만 중국어가 서툴러서 이해가 바로 되지 못한 점도 있고 80이되어가는 나이라 인젠 눈도 제대로 작업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듣는 개막식 실황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낭낭하고 언어가 유창하며 방송을 통해서 들려지는 온가보 총리의 목소리와 인민대회당에서 전해지는 박수소리는 마치 본인이 직접 현장에 있는듯한 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실수없는 생방송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애청자 김명숙 올림"

(과도음악)

남: "상해 그리고 엑스포와의 만남" 지식경연이 해내외 청취자들속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김영일 청취자께서 몸이 안 좋아 병원에 입원중이면서도 지식경연 답안을 손수 작성하여 우편으로 보냈다는 메일을 전해 오셨습니다.

여: 연변의 김숙 청취자께서도 상해 엑스포 지식경연 답안을 작성하여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보내온 답안은 모두 정답임을 미리 알려 드리면서 방송에 대한 사랑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보내온 답안은 생략해 드립니다.)

남: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신의주시 석하 협동농장 최봉련 편지 사연입니다.

"조선말방송부 선생님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요즘도 조선말 방송을 더 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겠지요.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새해 축하장과 청취자의 벗 신문8호를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신문에 소개된 글과 사진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지난해 6월말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귀 방송 선생님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일들이 선히 떠올랐습니다. 신문에 소개된 사진과 글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조선말 방송부 선생님들이 모두 건강하여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멀리서 인사를 보냅니다. 저는 비록 늙은 몸이지만 새해 공동사설을 받들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방송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저의 편지를 소개해주어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들을 더 많이 방송해 주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최봉련"

여: 녜, 이미 년세가 계시어 농사일에 동원되지 않아도 되지만 올해 조선 경제에서의 일대 전환을 위해 농업 현장에 계속 동원되어 일손을 도와 준다고 하셨습니다.

황해남도 과일군 농기계 작업소 곽두석 청취자의 편지에서도 전민이 동원된 조선의 모습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희망찬 2010년을 맞이하여 열렬한 창조적 열정을 안고 방송편집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나가고 계실 선생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조선노동당 창건 65돐을 맞은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 과일생산기지가 인민생활향상에서 현실적으로 큰 은을 내도록 하기 위해 열성껏 일하고 있습니다.

눈이오는 추운 겨울날에 농기계들을 수리 정비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벌써부터 저의 눈앞에는 과일 꽃이 만발한 화창한 봄날의 과일나무밭의 정경과 울긋불긋 무르익어 사람들을 반기는 과일나무 숲을 거니는 흐뭇한 가을날의 정경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웃음이 넘치군 합니다.

방송수신상태는 여전히 좋습니다. 이번에 보내 준 '청취자의 벗'신문을 반갑게 받았습니다. 새해의 축하편지와 함께 받고 보니 지난해 귀 방송 선생님들과 평양에서 만났던 감회가 새롭게 안겨 지더군요. 신문에서 저의 사진과 함께 글을 실었는데 온 가족이 기뻐한답니다. 앞으로도 귀 방송 선생님들과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하고 열성청취자가 되어 귀방송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의견도 허심탄회하게 하렵니다.

귀방송을 통해 친근해 지고 또 상봉을 통해 보다 뉴대가 깊어진 귀방송 선생님들에 대한 생각은 생활의 갈피마다 되새겨지군 합니다. 새봄을 맞으며 선생님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보다 큰 성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남: 곽두석청취자님 조선의 백리청춘 과원의 정경을 보는듯이 잘 그려주었습니다. 봄날의 꽃향기, 가을날의 과일향기, 그속에서 구성지게 울려 오는 처녀들의 노랫소리- 올해 인민생활 일대 전환을 위한 분투목표가 낭만과 근로속에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중국가수들이 부른 조선노래 "사과딸때"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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