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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기 "청취자의 벗"
2010-04-16 16:59:57 cri

(임해숙의 청취자 백과)

남: 임해숙의 청취자 백과로 이어집니다.

여: 안녕하세요? 청취자 백과에서 여러분께 인사 드리는 임해숙입니다. 지난 주말 중국 산동성의 행정소재지인 제남으로 짧은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남: 봄나들이 좋은 곳으로 다녀왔네요? 베이징에서 제남까지 인젠 그 거리가 훨씬 단축된 셈이죠, 고속열차 DRH가 개통되면서 중국의 도시와 도시 사이 거리가 반 이상은 줄었다고 할 수 있죠.

여: 그렇습니다, 베이징에서 출발시 DRH고속 열차를 타고 제남에 갔을때 불과 3시간 6분 좌우 걸렸는데요, 베이징으로 돌아올때는 가장 구식인 기차를 탔기에 거의 7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비수기라하여 기차표를 구입하기 쉬울거라는 생각, 관광지에서는 절대 삼가해야 하는 도리를 이번 여행을 통해 확실히 깨닫았습니다.

남: 녜, 제남은 4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중화문명의 중요한 발상지의 하나이자 또한 세계에 이름 날린 선사문명인 용산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죠.

여: 그렇습니다, 황하중하류와 발해경제대 남쪽의 중요한 전략도시로 제남은 국무원에서 공포한 중국역사문화 명도시의 하나 일 뿐만아니라, 산동의 정치, 문화, 경제, 금융 및 교육의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비준된 연해개발도시와 15개 부성급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남: 난온대 반습윤 대륙성계절풍기후로 제남은 4계절도 아주 뚜렷하죠, 봄에는 비가 적고, 여름이면 덥고 비가 많으며, 가을에는 서늘하고, 겨울이면 기온은 낮게 내려가지만 급추위는 없는것으로 연평균 최저기온이 14.9도쯤 되는 그만하면 적응하기 좋은 도시죠.

여: 녜, 제남이란 도시 이름은 서한시기 설립된 '제남군'에서 유래되었다는 역사 기재가 있습니다. "제수지남"의 뜻으로 즉 지리위치를 문자화한 지명이죠. 제남은 물이 풍부하여 천성(泉城), 즉 샘의 도시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남: 녜, 제남을 대표하는 샘이라면 표돌천이 아니겠습니까? 문학 거장 노사가 표돌천을 방문하고 남긴 글 중 "가령 표돌천이 없다면 제남의 사랑스러움은 반 줄것이다."라고 표돌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 녜, '햇살에 비추어 크고 작은 물기포가 오색령롱한 빛깔을 내는데, 이는 그 어떤 진주보석과도 비길 수 없다'고도 했죠, 지금도 매초 1600리터의 샘물이 솟아나오는데 맑고 깨끗한 샘물이 아기자기한 공원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평화로움을 선사합니다.

남: "원림 아름다움에 마음 즐겁고, 산과 호수의 경치에 눈 쉴 여유 없다'고 마르코 폴로가 극찬한 대명호, 역시 제남의 자랑이죠. 시내의 많은 샘물들이 이곳으로 흘러들어와 시민의 쉼터로 되어 있고, 주위 약 5킬로미터의 호수에서는 뱃놀이도 가능하고 호반에는 이태백이나 두보 같은 시인들이 술을 나누며 시를 읊었다고 하는 역하정과 북겁각이 있죠.

여: 녜, 예로부터 인기가 높은 대명호, 드라마 "황제의 딸" 촬영으로 새로운 인기 몰이를 했었죠. "사면의 연꽃에 삼면의 버들이요, 한성의 산색에 반성의 호수로다"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남여 두 주인공의 상봉을 그린 화면, 그들의 애틋한 사랑 당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후문이죠, 최고의 커플 여행지의 하나로 대명호는 성수기 비수기 없이 항상 쌍쌍으로 다니는 사람들로 아름다움에 또 아름다움이 더해져 그야말로 황홀합니다.

남: "제남은 명인이 많다"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남송 여류 시인 이청조, 남송 애국 시인 신기질, 그리고 당나라 건국 대장군 진경 모두가 제남 사람인이죠

여: 녜, 이 밖에도 이백, 두보, 소식 등을 비롯한 고금내외의 걸출 작가 학자들도 제남의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 곳에 남아 관직을 맡았었는가 하면 오랫동안 생활을 하면서 명작들을 창조했습니다.

남: 제남, 짧은 여행을 통해 문인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데 너무 좋은 곳인 듯 싶네요, 좋은 여행정보가 된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여: 감사합니다.

남: "청취자의 벗" 어느덧 프로를 마감할 시간입니다. 오늘도 저희 프로와 함께 하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임봉해였습니다. 다음 이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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