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국제방송입니다.
여: 여러분과 함께 하는 청취자의 벗, 박은옥입니다.
남: 녜, 김태근입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강력한 지진으로 청해성 옥수 티베트족자치주 옥수현은 엄중한 인원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습다.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견강한 영도하에 기세 드높은 지진피해 구원투쟁이 청장고원복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 지진피해 구제의 관건적인 시각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옥수지진재해지역에 와서 재해상황을 시찰하고 지진피해민들을 위문하였으며 지진구제사업이 직면한 돌출한 곤난에 대해 현지에서 알아보고 재난구원사업의 병목으로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남: 옥수 강진이 발생한 후 외국 방문중이던 호금도 총서기는 피해지역 군중들의 상황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첫 시간대에 피해구조사업을 잘 할데 대한 중요한 지시를 내렸으며 출국방문을 앞당겨 마무리하고 귀국하였습니다.
여: 17일 오후 14시20분, 25시간의 장거리 비행으로 호금도 총서기는 대서양 건너로부터 북경에로 돌아왔으며 다시 오후 16시에 여로의 피로도 마다하고 즉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지진피해 상황에 대한 회보를 듣고 다음단계 구원사업을 포치하였습니다.
남:18일 이른아침, 총서기는 또다시 비행기에 올라 지진피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에 오르자 총서기는 수행한 해당 일군들과 함께 지도를 펼쳐놓고 옥수의 지진구원사업의 최신 상황에 대해 자세이 문의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토론 연구하였습니다.
여: 3시간여의 비행끝에 후진타오 총서기가 탑승한 비행기는 해발 3천9백여미터의 옥수 빠탕 공항에 착륙했습니다.총서기는 비행기에 내리자 바람으로 즉시 피해가 가장 심한 옥수현 졔구진에 가 시찰하였습니다.
남: 졔구진 자시다퉁마을은 지진피해가 가장 심하게 입은 고장입니다. 마을의 6백여명 촌민들 중 이미 `120명이 조난당하고 72명이 실종되었으며 12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을의 80%의 살림집들이 지진으로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폐허위에서 호금도는 현장 구원사업에 동원된 난주(兰州)군구 제1구원대, 청해성 군구 독립연대 장병들을 위문하였습니다. 그는 최대의 노력으로 매몰된 인원들을 구조하며 실날같은 희망이 있어도 백배의 노력을 하라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여: 폐허위 공지에는 하나 또 하나의 텐트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총서기는 허리굽혀 피난민들이 안치된 텐트에 들어가서는 임시 침대모서리에 앉아 가족들 중 기타 부상자는 없는지, 구제물자를 수령했는지, 식사와 음료수 공급에는 보장이 있는지를 일일히 물었습니다.
한 티베트족 촌민이 총서기에게 현재 먹고 입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장 위급한 것은 주택과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이라고 실토했습니다.
남: 총서기는 그의 말을 듣자 "그 두가지에 대해서는 내가 담보할 수 있습니다. 당과 정부는 반드시 재해지역 군중들에게 새살림집을 건설해 주고 반드시 아이들이 학교에 가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위안하였습니다
구원텐트앞에서 모여온 군중들을 향하여 후진타오는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위수지진발생후 중앙의 여러 간부들도 근심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친인을 잃고 고향을 잃은데 대해 우리도 마찬가지로 가슴아픔니다. 오늘 내가 특별히 이곳에 온 것은 여러분들에게 친전할 위문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 총서기의 진지한 말은 현장 군중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많은 군중들은 그의 말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호금도는 "지진은 무정하지만 인간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당중앙과 재해지역 군중들의 마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전국 각지로부터 대량의 구원인원들을 선발하여 위수에 와서 매몰인원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적시적으로 치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생활을 잘 배치하여 여러분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고 음료수를 보장하며 잠자리가 있고 추위를 이겨낼 옷과 이부자리가 보장되도록 하며 학생들이 하루빨리 공부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여러분들을 도와 새집을 짓도록 할 것입니다."
남: 마을주민들의 열렬한 박수소리속에 "당중앙에 감사하고 총서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구호호리가 멀리로 울려 퍼졌습니다.
자시다퉁촌 당지부는 줄곧 현지 모범 기층 당조직으로 되어왔다. 지진 발생 후 그들은 텐트에 사무실을 정하고 지진폐허에서 군중을 이끌고 지지피해 구원사업에 앞장서며 서로 돕고 이끄는 전투 보루 역할을 하였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텐트에서 당지부의 성원들과 함께 무릎을 맞대고 마을의 피해 상황과 군중 안치상황을 요해하였다. 당지부의 당원간부중 친인을 잃은 상황에서도 비통을 무릅쓰고 군중들을 적극 동원하여 구조사업을 전개하고 군중들의 기본생활을 안배했다는 것을 알게 된후 총서기는 "당신들은 관건적인 시각에 앞장서 군중들을 이끌고 지진 피해와 싸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당지부 성원들이 계속 군중을 조직하고 군중을 이끌며 군중을 위해 일을 잘 하나가며 군중의 믿음직한 사람들로, 친근한 사람으로 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남: 자시다퉁촌을 떠나 후진타오는 또 옥수 자치주 체육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은 지진 부상자들이 집중된 의료 구급소로서 이미 누계로 3800여명의 부상자들을 접수 치료했으며 6백여명을 기타 병원으로 호송하고 아직도 40여명 부상자들이 치료중이었습니다.
의료구급소의 한 텐트에 들려 호금도는 치료중인 한 환자의 침대가에 가 허리굽혀 병세와 치료 상황을 일일이 문의하고 신심을 가지고 의사와 잘 호흡을 맞춰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티베트족여중학생 줘마는 이번 지진에서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 할아버지를 보자 그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호금도는 이 어린 학생을 가슴에 안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가슴아픈 일이 있으면 어서 할아버지에게 말해요." 줘마가 자신의 상처에 대해 걱정하자 호금도는 자애롭게 위로했습니다. "걱정마요. 정부는 잘 치료해 줄거예요. 어깨 뼈가 잘 살아나면 모든 것이 정상일 거예요. 후유증도 없을 거구요. 나는 줘마가 훌륭한 아이이고 용감한 아이라는 것도 알아요. 억세고 힘내세요." 줘마는 후할아버지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머리를 끄덕일뿐 흐르는 눈물로 말을 잊지 못 했습니다.
남: 이어서 후진타오는 또 의약품공급소를 들렸습니다. 약품과 의료계기보장상황을 알아본 후 광범한 의료일군들에게 진지한 위문과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그들이 "죽는 사람을 살려내고 부상자들을 구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발휘하라고 격려하고 부상자들을 계속 잘 치료하며 지진후 위생방역 사업을 잘 하고 지진 구원투쟁의 승리를 위하여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남: 오후 2시가 지나 총서기는 텐트에서 채소 한접시에 밥 한 공기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차에 앉아 계속 재해시찰길에 올랐습니다.
옥수자치주 고아원은 이번 지진에서 캠퍼스가 크게 파괴되었습니다. 사회 사랑나누기 기구들이 긴급히 판자집을 지어 아이들이 17일부터 정식 공부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9년급 학생들이 판자집 교실에서 어문과 상학중이었습니다. 호금도는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과 생활 상황을 문의하였습니다. 총서기는 지진중 용감하게 자아 구조를 했을 뿐 아니라 기타 친구들을 구원한 아이들의 용감성을 치하하고 또한 아이들을 지켜준 선생님과 아저씨 아줌마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진은 캠퍼스를 파괴했지만 오늘 이렇게 임시 캠퍼스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면서 당과 정부는 반드시 보다 좋은 교실을 건설해줄 것이니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어른이 된 후 나라와 인민에 쓸모있는 인재로 성장하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여: 여기까지 말한 후진타오는 교학용 분필을 들고 흑판에 "새교사는 꼭 있을 것이며 새주택은 꼭 있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힘있게 쓰고는 아이들과 함께 그 글을 읽도록 하였습니다. 판자집 캠퍼스에는 미래에 대한 동경과 희망으로 차넘쳤습니다….
호금도가 떠날때 아이들은 분분히 교실밖에까지 따라나오며 호할아버지와의 석별을 아쉬워했습니다. 학교에서 금방 두명의 지진 고아를 받아들였다는 말을 듣고 호금도는 특별히 그 두아이를 가슴에 꼭 껴안고 선생님들이 잘 보살필 것이니 두려워 말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에 열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라 타일렀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총서기는 학교 책임자에게 지진 고아들을 받아 들이는 것을 학교의 다음단계 중심과업으로 하여 그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돌리고 그들을 잘 양성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남: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공안경찰은 지진피해구원 사업의 주력군이다. 지진피해가 엄중한 위수현 졔구진 자시커촌에서 부대 장병과 공안경찰들이 폐허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호금도는 그들속에들어가 웅걸진 음성으로 "동지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위를 대표하여 동지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지한 위문을 표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호금도는 청해 옥수에서 엄중한 지진재해가 발생한후 장병들은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위의 지시를 견결히 관철하고 신속히 재해지역 1선에 도착하여 지진피해 구원투쟁에 투입하여 첨병으로, 선두병으로 싸워 재해지역 인민군중들에게 신심을 주고 희망과 힘을 주었다고 하면서 당중앙과 정부, 각족 인민들은 당신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는 장병들이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피로를 두려워 하지 않으며 연속 작전하는 작풍을 발양하여 각항 지진피해 구원임무를 훌륭히 완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당의 민족 정책을 모범적으로 집행하고 군중기율을 잘지키며 고원지대 특점에 근거하여 과학적 구원을 견지하며 동시에 자신에 대한 보장과 안전을 잘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나는 우리가 위대한 지진 구원정신을 발양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튼튼히 뭉친다면 반드시 지진피해 구원투쟁의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 믿습니다!"
여: 총서기의 견정한 말씀은 부대장병들과 공안경찰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으며 힘찬 구호소리가 멀리로 퍼져나갔습니다.
지진피해지역 시찰기간 호금도는 부상병수송임무를 책임진 17개 구호대 대표들도 접견했습니다.
시찰을 마치며 호금도는 지진피해구원지휘부 텐트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단계 지진 피해 구원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진피해 구원사업이 관건적 시기에 진입했다고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보다 완강한 정신, 보다 신속한 행동,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모든 간난신고를 극복하고 지진피해구원 각항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호금도는 끝으로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위의 정확한 영도가 있고 전국 각족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고, 청해성위와 성정부의 견강한 영도가 있고 지진피해지역 각족 간부 군중들의 단결 분투가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지진피해 구원투쟁의 승이를 이룩할 것이며 반드시 사회주의 새옥수를 보다 아름답게 건설할 것이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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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옥수지진은 수많은 주민들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가옥과 재산을 엄중히 파괴한 참옥한 피해를 주었습니다. 지진앞에서 중국정부와 전체 국민이 한 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생명의 위대한 서사시를 엮은 장면은 세인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임해숙이 전합니다.
임해숙: 녜, 4월 14일 청해성 옥수 티베트 자치주에 7.1급 지진이 발생한 이래 옥수는 비통에 잠겨있은 것이 아니라 대재난과 사신앞에서 완강한 생명쟁탈전을 벌렸습니다.
지진에 폐허로 변한 재해구는 고립되지 않았습니다. 연 며칠간 미장도색, 황색, 오렌지 색갈의 구원복과 붉은 승려복, 흰위생복과 자원봉사자들 앞가슴의 붉은 댕기가 곳곳에서 사람들의 시야에 안겨왔습니다. 옥수는 남여노소, 언어의 장벽, 각종 풍속습관을 뛰어넘어 서로가 하나 되어 지진피해 구원의 장엄한 서사시를 엮고 있습니다.
생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이 시각 급선무입니다. 전민이 지진피해구원의 대시련앞에서 한족, 회족, 몽골족, 사라족 등 여러민족으로 구성된 160명의 "농민공 구원대"가 피땀을 뿌리고 있습니다. 18일, 이 구원팀은 벌써 연속 4일간 생명을 위한 전투를 이는 상황이지만 그들은 이 시각도 피로를 무릎쓰고 연속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성리군(成李军)대원은 지진 당일 폐허속에 매몰된 젊은이를 구하지 못 한 그 안타까움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합니다. 대지진이 4층 건물의 두 층을 초토로 만들었고, 폐허속으로부터 젊은이의 구원을 호소하는 갸냘픈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견지해요!" 구조대원들은 높은 소리로 그에게 희망을 주며 맨손으로 땅을 파혜쳐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매몰더미속의 젊은이의 목소리는 점점 약해져만 가고, 성리군이 피투성이된 손으로 폐허더미속 젊은이의 손을 잡았을 때는 이미 차갑게 굳어있었습니다.
"끝내 그를 살려내지 못 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해야 합니다."그로부터 성리군은 기타 농민공들과 함께 거의 휴식도 없이 주야를 이어가며 폐허를 파헤쳤습니다. "우리는 비통에 잠길 시간이 없습니다. 생명은 분초를 다툽니다." 현재 그들은 이미 폐허속에서 41명의 생존자를 구해냈습니다.
"이번 지진을 통해 우리는 민족 대가정의 따사로움을 체험했습니다." 기자를 위해 주동적으로 안내와 통역을 맡은 27살의 티베트족청년 상더차이런은 말했습니다. 상더차이런의 집은 이번 지진에서 폐허로 되고 두 명의 친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우리들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많은 현지상인들이 주동적으로 창고에 있는 물건들을 내다 무료로 피난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저는 그들로부터 라면 한 상자를 제공받았습니다. " 그는 "옥수처럼 이렇게 편벽하고 해발고가 높은 고장에 지진발생후 이렇게 빨리 구원대가 도착한다는 것은 정부의 적시적인 대책과 전국 여러 지역 착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옥수체육장은 옥수지진재해 후 가장 큰 부상자 치료 구급소로 되었습니다.이곳에는 티베트족, 회족과 한족 도합 7명으로 구성된 "노전사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청해성 황남티베트 자치주 하남 몽골족 자치현으로 부터 온 그들은 모두가 퇴역 군인들입니다. 그 중, 4명은 회족이고 2명은 한족이며 1명은 티베트족입니다. 지진 발생 이튿날, 그들은 구원팀을 무어 "창안"표 소형트럭에 30여 박스의 광천수와 50여 박스의 라면 및 1천여원어치의 약품을 싣고 1200킬로미터의 거리를 주야로 달려 16일 새벽 옥수 졔구진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용(马勇)팀장은 "동포들이 재난을 입은 것을 보고 몹시 마음이 아팠습니다.문천지진 때 우리들이 현장에 가지 못 했었는데 이번에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돕기로 했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부동한 민족으로 구성된 이 "노전사 자원봉사단"은 평시에도 자주 함께 모여 탱크병시절, 운수병 시절의 청춘 격정을 이야기 나누곤 합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이구동성으로 지진피해 구조현장으로 가기로 마음 잡고 분초를 다투어 행동했습니다.
졔구진에 도착하여 첫 과제가 약품을 의료 구급소에 전달하는 것이고 이어서 그들은 매일 생명구원 전투에 뛰어들어 부상자들을 담가로 메어나르거나 구제물자를 기층 피난민텐트에 전하였습니다.
17일 오전 10시, 니마차이런은 수술대에서 내리자 피로한 몸으로 사원으로 향하여 이번 지진에서 조난당한 7명의 친인들과 작별했습니다. 친인들의 유해를 보는 순간 43세의 이 트베트 사나이는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니마차이런은 옥수티베트 자치주 외과의사입니다.
4월14일 아침, 옥수자치주 거싸르 광장에서 몸단련을 하던 그는 갑자기 강한 충격으로 땅에 쓰러졌습니다. "지진이다!" 는 즉시 미친듯이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때 이미 10여명 지진부상자들이 호송되어있었고 그는 바로 환자들의 상처를 처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조카가 울먹이며 집이 무너지고 식구들이 폐허에 매몰됐다는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니마차이런은 쇠방망이에 한대 맞은 듯 얼이 나갔지만, 병원으로 밀려드는 부상자들의 울음소리,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는 집으로 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여기에 누워 있는데 의사인 내가 어떻게 이곳을 떠날 수 있단 말입니까!"니마차이런은 정신을 가다듬고 환자구급에 나섰습니다.
오전 10시 좌우, 자치주병원의 의사들이 육속 들어서서야 니마차이런은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2층집이 전부 무너져 내리고 두 누나와 세 질녀, 조카 한명, 이모님까지 모두 폐허에 매몰된 상태였습니다.눈앞이 캄캄하고 천지가 돌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때 옆집 민가 폐허더미속에서 어린여자애의 구원을 바라는 갸냘픈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는 순간의 지체도 없이 그곳으로 달려가 군중들과 함께 어린생명을 구해내고 구급을 하였습니다. 이때 구원인원들도 도착하여 니마차이런 집 폐허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대원들이 구조에 투입되었으니 이곳에서 나는 아무런 공구도 없이 역할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많은 부상자들이 있습니다. 그곳이 나를 더욱 필요로 합니다"니마차이런은 조카더러 폐허에서 기다리라 하고는 또다시 병원으로 달려가 부상자들을 구원하는 전투에 들어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