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화합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일관
2010-05-20 16:41:27 cri

독일관에 대한 인상을 말할려면 먼저 독일관 관장인 피쎌 여사부터 말해야 할 것입니다. 피쎌여사는 아주 세심하고 참다운 사람입니다. 독일관을 건설하는 기간 그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분망하게 보내면서 하나라도 중국 관객들이 독일국가관에 대해 더 잘 이해하도록 할려고 노심초사했습니다. 때문에 그녀는 2년전부터 중국어공부를 하면서 중국문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피쎌 여사의 안내를 따라 독일관의 매력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이번 상해엑스포에서 독일관의 전시테마는 "화합의 도시"입니다. 때문에 건축외관이든지 내부의 전시든지 모두 화합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관의 부지면적은 6000평방미터입니다. 독일관은 4개의 불규칙적인 대형 주체건축이 서로 어울리면서 뛰어난 균형감을 보여주는데, 마치도 공간 조각품을 방불케합니다. 피쎌여사의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1

<독일관의 자체건축과 조형은 모두 포인트가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미래 도시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아주 균형을 이룬 건축입니다. 그리고 전시관 내부에서는 많은 재미있는 전시를 볼 수 있는데 독일관의 '화합의 도시'란 주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악

독일관의 영문 명칭은 "밸런시티"인데, 현대화와 보존, 혁신과 전통, 도시와 자연, 집단과 개인, 일과 휴식에서 모두 균형을 유지해야만이 조화로운 도시생활이 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관은 1만 2천평방미터에 달하는 은색 멤브레인 섬유를 전시관 전체에 씌웠는데, 이는 우선 태양열을 피하기 위해서이고 엑스포 결속후에는 이것으로 특수양산을 만들거나 쇼핑봉투 등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독일관의 건축설계사가 소개했습니다. 엑스포 결속후 독일관 건축에 사용된 1200여톤에 달하는 강재도 회수한 후 재이용될 예정입니다.

독일관에 들어서면 마치도 바다의 세계에 온듯 합니다. 참관객들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빛으로 만든 푸른 공간에서 천천히 도시생활에 빠져듭니다. 이곳에서는 독일의 최첨단 발명을 볼 수 있으며 독일의 첨단기술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생활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독일관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동력의 원천"입니다. 이는 빛을 발산하는 커다란 금속공입니다. 이 금속공은 스투트가드대학을 비롯한 곳에서 연구제작한 것으로 직경이 3미터이고 무게가 1.2톤입니다. 공의 외벽에는 40만개나 되는 발광2극관이 내장되어 있으며, 또 특수가동장치에 의해 외적인 소리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백명의 관객이 함께 웨친다면 공은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공 외벽에는 독일과 세계 각지의 정채로운 장면들이 나타나면서 도시생활의 비범한 활력을 보여줍니다. 피쎌 여사는 이 금속공은 독일에서 만든 후 중국으로 운송해 왔다면서 전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동력의 원천'은 독일관의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이는 아주 큰 공인데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함성소리에 의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관객과 서로 연동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설계를 통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습니다. 우리 함께 '더욱 아름다운 도시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음악

이 금속공은 또 "도시의 심장과 맥박"이라는 의미도 닮고 있습니다. 공이 흔들리든지 회전하든지 모두 원동력은 절대적인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매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나 기여와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독일관 금속공과의 게임을 하기 위해 번마다 600명좌우의 관객들이 참여하는데 매번 게임시간은 약 7분입니다. 중국과 독일청년 각 한명이 사회하는 이 게임에서 관객들은 빛과 소리세계속에서 화합을 이룬 동력의 원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폭스바겐자동차그룹 중국지역 총재 범안더 박사는 독일관을 참관한 후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음향3

<독일관을 참관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먼저 독일관의 외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전에는 독일관에 대해 그렇다할 개념이 없었습니다. 비록 사진들을 보긴 했지만 내부는 어떤지 잘 몰랐습니다. 독일관에서 독일인들과 독일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도시생활이란 어떤 것이며 그들이 더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에는 독일의 선진기술과 자동차공업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음악

중국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독일관의 관계자들은 모두 중국어와 독일어를 할 줄 압니다. 독일관의 보도대변인 콘라디 여사의 말입니다.

음향4

<독일관의 모든 관계자들은 중국어와 독일어로 여행객들과 교류할 수있습니다. 그들 중 어떤 중국인은 독일에서 공부하거나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과 독일 문화에 대해 상당한 요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영어도 할 수 있습니다.>

음악

또 독일관에 가게 되면 한폭의 인문작품이 관객들에게 큰 감명을 줍니다. 전시관내의 한쪽 벽면에는 독일 민간인사들이 그린 2차세계대전때 박해를 받은 유태인 그림들이 있는데, 이는 밝은 세상에서 사는 현대인들이 잔혹한 전쟁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됨을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독일관에서는 또 독일의 가수들과 유행그룹들이 선보이는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관 식당에서는 정통 독일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결국 6000평방미터 되는 넓은 공간에서 관객들은 독일관과 친밀한 접촉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1 2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