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숙의 청취자 백과)
남 :임해숙의 청취자 백과로 이어집니다.
여: 안녕하세요, 청취자 백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임해숙입니다. 한 일은 별로 없는데 시간은 벌써 한해의 반을 꺾는 6월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저는 왠지 조바심이 생기네요. 하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6월이 다가 오길 기다리는 '꼬마군단'이 있죠.
남: 그렇습니다. 6월의 첫날이 바로 '6.1'국제어린이날이죠, 조국의 꽃봉우리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날이 아니겠습니까?! 1925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어린이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관한 국제회의가 소집되면서 그때 처음으로 "국제어린이날"의 개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 뒤 1949년 11월 모스크바에서 소집된 국제민주부녀연합회 집행위원회의에서 6월 1일을 국제어린이날로 결정이 되면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동일한 하늘아래서 함께 그들만의 명절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중국의 어린이날을 말하자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전 어린이날은 '중국항일아동단'의 건립으로 4월 4일이였습니다. 공화국 창건루 중앙인민정부 정무원(政務院)은 1949년 12월 23일에 중국의 어린이날을 국제어린이날과 통일하기로 결정지으면서 그때부터 중국의 어린이들은 6월1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됐죠. 이날이 오면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중국의 정부기관이나 회사의 애기엄마,아빠들이 휴가를 얻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깁니다.
남: 우리 나라 그리고 조선처럼 국제기준으로 어린이날을 6월1일로 통일한 나라가 다수라면 자국의 어린이날을 고수하는 나라도 꽤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 나라 한국이 자국의 어린이날을 갖고 있죠, 한국에서는 5월5일이 어린이 날로 아이들은 부모에게 원하는 선물을 희망합니다.
여: 우리의 또 다른 이웃 일본은 어린이날이 가장 풍부한 나라가 아닌가 봅니다, 국제어린이날 외, 3월3일은 여자어린이날로 딸이 있는 집에서는 이날 일본와후꾸를 입은 예쁜 여자인형을 진렬대에 진렬하고, 5월5일 남자어린이날에는 지붕에 그리고 뜨락에 걸려져 있는 화려한 색상의 잉어모양의 띠를 보고 이집에는 남자어린이가 있구나를 판단할 수 있죠, 그리고 11월 15일은 '시찌고산'어린이날로 3살, 5살, 7살인 아이들이 즐기는 명절인데요 인체 성장과정 중 이 세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일본 풍습에서 정해진 어린이날이라고 합니다.
남: 녜, 일본의 어린날은 참 세분화 되어있네요, 유럽의 스웨리예도 역시 남자어린이날과 여자어린이날로 나누어 명절을 보냅니다. 스웨리예의 남자어린이날은 8월7일로 "랍스터데이"라고도 불리워 이날 남자어린이들은 랍스터단장을 하고 발랄한 공연을 펼치죠, 그리고 여자어린이날은 12월 13일로 "루시아여신의날"이기도하여 여자어린이들은 여신으로 단장해 다른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베풉니다.
여: 녜, 일본은 어린이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손꼽는다면 아프리카나라들의 어린이날은 가장 길게 보내는것으로 인기입니다. 아프리카 서부지역에서는 전문적인 '어린이패스티벌'이 거의 한달남짓 진행되는것으로 생활조건은 서로 다르지만 그 순간만큼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 브라질의 어린이날도 특색이 있죠, 8월 15일이 마침 브라질의 "전국방역의 날"이라 이날 각 지방의 의사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신체검진을 하거나 5살이하의 어린이들에게는 소아마비 예방 주사도 놓아줍니다. 그리고 남아메리카나라 콜롬비아에서는 매년 7월4일이 어린이날로 전국의 학교마다 생동하고 활발한 경축활동을 벌리거나 어린이들은 다양한 가면을 쓰고 거리에서 자유롭게 익살을 부리며 즐긴다고 합니다.
여: 녜, 이렇게 마음껏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는건 행복 그 자체죠,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어린이날을 잊고 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싸담 통치 근 20여년동안 이라크의 어린이들은 단 한번도 명절을 즐기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한창 열기를 달구고 있는 상해 엑스포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지난 10일은 이라크관이 대중에게 개방하는 날이였는데 6월1일 국제어린이날로 미루었다고 합니다. 이라크관 한 관계자는 오픈식 당일 20명의 이라크 어린이와 상해 어린이 그리고 그들의 부모를 초대해 함께 교류의 장을 펼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남: 전쟁의 초연에 의해 가려진 이라크 어린이들의 웃음이 환하게 피어오르는 모습 누가 봐도 아름답다는 찬사를 전하겠죠, 한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하는것이 세계 각국이 줄곧 노력하는 목표가 아닙니까, 재미있는 세계의 어린이날에 관한 얘기 감사합니다.
여: 감사합니다.
남: 어느덧 오늘 프로를 마감할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임봉해였습니다. 다음 이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