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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도시, 도시발전 추진 위해 행정구역 조정 
2010-07-26 14:17:36 cri

[중국경제]

중국 에너지경제 발전 추세 양호

중국 거시경제의 온당하고 비교적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10년 상반년 중국의 에너지경제는 지속적으로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했습니다. 일전에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주희안 국가에너지국 종합국 국장은 올 상반년 중국의 에너지 공급은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요도 온당하게 늘었으며 에너지 가격이 기본상 안정을 유지했다면서 경제발전과정에 나타나는 일련의 불확정요인을 감안할때 올 하바년 중국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 증폭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경제>, 그럼 오늘은 중국의 에너지경제 발전상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이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여러가지 경제 견인 정책이 계속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면서 중국경제는 지속적이고 안정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상반년 중국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도 비교적 큰 증폭을 보였는데 그 절대량은 이미 경제성장이 비교적 빨랐던 2008년의 동기수준에 도달했거나 초과했습니다. 주희안 국가에너지국 종합국 국장은 전력시장 공급과 수요의 증가는 중국 거시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성장세를 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올해들어 전력시장 공급과 수요가 모두 왕성합니다. 올 6월 말 현재, 발전설비 용량이 약 9억키로와트에 달하는데, 그중 수력발전이 2억키로와트를 넘습니다. 6월에 접어들어 비록 전국의 전기사용 부하가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기는 했지만 전기사용을 제한하지는 않았습니다. 상반년 전국의 발전량은 동기대비 19.3% 성장한 1억 9천 706만키로와트시로 성장율이 지난해 동기대비 2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력시장 공급과 수요가 왕성할뿐아니라 석탄시장 공급과 수요도 전반적으로 소폭 성장속에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시장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에너지업은 경제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충분히 확보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감출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경제 성장방식 전변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희안 국장은 중국에너지업은 효과적인 공급을 증가함과 동시에 구조조정을 점차 강화해 재생에너지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년 전국의 전원 건설은 동기대비 9.7% 성장한 1천 344억원의 투자를 완성했습니다. 그중 화력발전 투자가 전원투자 비중의 37.2%를 차지해 5.7포인트 하강했습니다. 동시에 수력발전과 핵발전, 풍력발전 투자비중은 5.8포인트 늘어난 62.4%에 달했습니다. 이외 상반년 전국적으로 6천키로와트 이상에 달하는 풍력발전소의 풍력발전량은 동기대비 89.4% 늘어난 237억키로와트시에 달했습니다."

청정에너지와 신에너지 발전을 더욱 잘 추동하고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전략발전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신흥에너지산업 발전계획을 편성 제작했는데, 계획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이 계획은 에너지 신기술 산업화 응용의 구체적인 실시도경과 발전규모, 중대한 정책조치에 대해 명확히 배치함과 동시에 선진적인 핵에너지와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생물질에너지, 지열에너지, 비상규 천연가스, 그리고 청정석탄과 지능전력망, 분포식 에너지, 자동차용 신에너지 등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을 망라하고 있어 신흥에너지 산업의 양호하고 빠른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하반년 중국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 추세에 언급해 주희안 국장은 거시경제발전의 관성과 상반년 관련수치, 그리고 최근 출범된 거시적 조절과 통제정책 등 요인으로 하반년 중국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 증폭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의 분석을 들어보시죠.

"하반년 보장성 주택건설과 여름철과 겨울철 전기사용 고봉기에는 석탄 소비가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동시에 부동산 조절과 통제 신정책과 각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감출과업, 하반년 수력발전 출력이 비교적 양호한 상황에 힘입어 석탄수요는 줄 것입니다. 아마 하반년 석탄수요는 월별대비 크게 늘지 않고 공급과 수요간 모순이 온당하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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