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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엑스포 곧 "조선의 날"행사 맞이
2010-09-02 17:01:36 cri

공중가이드 방송내용:

1.화제:상해엑스포 곧 '조선의 날' 맞이

2.중국명소:상해엑스포 파키스탄관

지난 5년간 아부둘라. 와히드 상해엑스포 파키스탄관 부총대표는 중국을 총 120차 방문했었습니다. 파키스탄관의 입지 선정부터 디자인, 시공에 이르기까지 와히드 부총대표는 선후로 6개 중국 회사, 기구와 장기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라호르성을 1:1 비율로 그대로 옮긴 전시관에 대해 와히드 부총대표는 구석구석까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와히드 부총대표는 의학을 전공했고 고금동서를 모두 꽤고 있는 학자입니다.

상해엑스포 파키스탄관은 지금까지 두뇌 메모리에 저장했던 지혜를 모두 짜내 만든 인생 최대의 작품이라며 긍지를 느꼈습니다.

그럼 오늘은 와히드 부총대표는 함께 파키스탄관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히드는 파키스탄관은 가장 먼저 중국측에 엑스포참가 입장을 전하고 입지 선장과 공사 준공도 가장 빠른 국가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개관한 후 파키스탄관은 많은 국제 정요와 유명인들의 발길을 끌었다며 와히드는 소개합니다.

[음향-1]

"힐러리.클린톤의 고위급 고문도 와서 둘러보고는 아주 흥분해 하면서 파키스탄관이 미국관을 앞섰다고 방명록에 적어주었습니다. 이외 스리랑카 총리도 엑스포단지에 왔을때 스리랑카관과 중국관, 그리고 파키스탄관만 둘러보았습니다. 그분도 파키스탄관이 엑스포단지 내에서 가장 훌륭한 전시관의 하나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국풍이 물씬한 파키스탄관은 주위 현대파 건물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면서 대범하고 듬직해보입니다. 엑스포 관리국 책임자는 파키스탄관의 중국측 디자인회사는 파키스탄 경내의 많은 대형 인프라건설에 참여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측 디자이너는 파키스탄측이 제기한 이념, 즉 "도시의 다양화된 조화"를 주제로 한 고대문명과 현대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전시관 설계 이념에 따라, 최종 웅위로운 라호르성을 외관 원형으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터치 스크린과 수막(水幕)영화, 3D 영화 등 현대과학기술수단을 이용하여 파키스탄의 역사와 문화, 자연풍경을 그렸습니다. 이런 하이테크 영상은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안휘성 동릉시에서 온 미스터 마는 파키스탄관에 들어서는 순간, 하이테크 수막 영화가 펼쳐보이는 파키스탄 고대불상에 매료됐다고 말합니다.

[음향-2]

"현대 하이테크 수단으로 파키스탄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참 신기하군요. 홀로그램 원리로 투영한 것이겠죠?"

하이테크 수단으로 전통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외, 파키스탄관의 또 하나의 특색은 바로 중국과 파키스탄간 친선을 충분히 구현했다는 점입니다. 와히드는 파키스탄관은 엑스포단지 내 유일하게 자체 주체관 건물에 자국 국기와 중국 국기를 나란히 게양한 전시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관람객들의 눈에 안겨오는 것이 주제벽에 중영문으로 씌여진 "파중우의만세"라는 글굽니다. 전시관 2층에는 양국 친선역사를 보여주는 코너도 전문 설치하여 양국의 노일대 지도자와 사회 각계가 양국 친선관계를 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역사 사진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1968년 이사드.후세인 파키스탄 외교부장은 중국 방문시 모택동 주석에게 파키스탄의 망고를 선물했습니다. 나중에 모택동 주석은 이 망고를 군중들에게 베풀어 그때 당시 화제가 됐었다고 합니다.

와히드는 파키스탄관은 엑스포단지 내에서 관람객수가 가장 많고 가장 인기있는 국가관가운데 하나라고 하면서 평균 매일 관람객수가 5만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여 개관해서 3개월 안으로 총 4000여만명을 접대했다고 합니다. 와히드는 파키스탄관이 인기를 살 수 있는데는, 중국관과 이웃한 원인도 있겠지만 더우기는 중국인민이 파키스탄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헸습니다.

[음향-3]

"일부인들은 파키스탄관에 관람객수가 많은 것은 중국관과 가깝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일종의 오해입니다. 이곳을 찾는 것은 파키스탄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고 또한 우리 파키스탄관이 훌륭해서이죠. 세번째 이유는 파키스탄관이 파키스탄과 중국간 전통 친선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파키스탄에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키스탄관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안휘성 동릉시에서 온 미스터 마는 중국관 부근의 몇개 전시관 가운데서 자신은 첫순으로 가장 친근하게 다가오는 파키스탄관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음향-4]

"기타 전시관에 비해 파키스탄은 상대적으로 친숙한 편이죠. 중국과 파키스탄이 줄곧 좋은 친선관계를 이어왔으니까요. 여러 면에서의 협력도 아주 좋구요. 그래서 인상이 비교적 깊습니다."

만약 양국의 전통친선이 중국 관람객들의 마음을 끌었다면 관내에서 솔솔 풍겨나오는 파키스탄 미식의 향기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공을 세웠을 것입니다. 파키스탄관 1층 레스토랑에서 요리사 파흐드는 항상 바삐 돌아칩니다. 젊은 친구 파흐드는 매일 주방에 있는 기타 중국 동료들과 함께 파키스탄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밀크티며 불고기, 주먹밥, 부침개, 요구르트며 정통 남아시아 특미를 선사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음향-5]

"여기에서는 파키스탄 고유의 맛을 살린 밥이며 밀크티며 요리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관람객들은 치킨주먹밥과 불고기, 밀크티를 가장 선호하고 있습니다. 모든 식재료는 질이 아주 좋습니다. 매일 엑스포단지 이슬람식품배달센터에서 배달해온 식재료는 모두 바닥납니다."

파흐드는 엑스포단지 이슬람식품배달센터의 업무 능력에 엄지 손가락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모든 이스람식품재료는 전용 이슬람식품차로 배달을 하는데, 일단 차에 실으면 곧장 봉인을 하고, 전시관에 도착하여 접수측에서 확인을 한뒤, 봉인을 뜯고 재료를 넘겨 받게 되어 있다며 관리가 아주 엄격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파흐드는 이런 중국 실무인원들은 자신들 이슬람인보다도 더 독실하고 이슬람 예의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통 남아시아 미식을 맛보고 나면 남아시아 특색의 시장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관의 1층 대부분 공간은 파키스탄 특색 상품을 전시한 판매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쇼핑을 즐기고 기념품 소장 애호가 있는 중국인들에게 적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해에 온지 석달이 됐다는 카라치에서 온, 20대 초반의 아킬 라흐만이 선물 판매구역을 관장하고 있는데요, 상품이 인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음향-6]

"전통 수공예품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목제품이라든가 옥제품 등등이죠. 중국인들이 아주 즐겨 찾습니다. 사진을 찍느라, 또 어떻게 쓰는 물품인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여쭤보느라 여념들 없습니다. 판매량이 놀랍기만 합니다. 지친 관람객들도 우리 판매구로 오면은 대뜸 또 활기를 되찾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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