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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16:31:56 cri
공중가이드 방송내용:

1.화제:중국관광녹서

2.중국명소:  2010년상해엑스포 마케도니아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해엑스포 마케도니아관

상해엑스포 단지내에서 이 국가관 앞에는 종례로 국가관을 소개하는 안내 표시판이 설치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흑백 그래피티 풍격의 독특한 외벽 디자인과 빨간색 바탕에 8갈래 금빛을 발산하고 있는 태양이 그려진 국기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관은 엑스포단지 C구역 제2유럽홍보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의 연속"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마케도니아관은 비록 면적이 작고 전시물도 풍부하진 않지만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마케도니아관의 남다른 벌집 모양의 디자인에 있습니다.

디자인 풍격에 대해 주중국 마케도니아 올리베르 삼베브스키 대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1)

"벌집은 자연계 건축의 기적입니다. 완벽한 도시를 대표하고 있죠. 마케도니아관은 이 디자인을 통해 현대화 건축과 기타 현재 걸작들이 우리 생활에 대한 역할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자연속에 벌집과 같이, 우리가 참조할만한 건축 디자인이념이 있음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벌집 디자인은 마케도니아가 매 가정과 매가정의 성원간 상호 연계되어 있는 생활방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람객들은 전시관을 참관하면서 마케도니아의 민족 풍습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6각형의 '벌집'가 구면으로 둘려싸인 전시관 내벽에 깔려있습니다. 벌집마다엔 또 오색영롱한 사진들로 장식되어 마케도니아의 아름다운 산수풍경, 소박한 풍토인정, 동남유럽의 풍성한 문화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 벌집은 의자로도 활용되어, 관람객들에게 휴식의 즐거움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6개월간의 전시 기간, 마케도니아관은 관람객들에게 자연풍경, 문화보물, 농촌관광, 지방발전과 혁신 등 여러가지 전시내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마케도니아 와인 맛보기 행사장입니다.

마케도니아의 바르다르강은 충족한 해볓과 풍부한 강우량, 적절한 온도 등 유달리 우월한 조건을 지니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맛이 감미롭고 빛갈과 광택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경쟁이 치열한 유럽시장에서도 마케도니아산 와인의 인기는 열기가 삭지 않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와인에 대해 많은 관람객들은 혀를 차고 있습니다. 전에 상해엑스포현장을 찾았지만 마케도니아관의 와인을 맛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도 있는데요, 와인 맛보기 행사가 인기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비추어, 마케도니아관은 이 행사를 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마케도니아관 대변인 크리스 티나의 말입니다.

(음향-2)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붉은 포도주 맛보기는 언녕 끝났습니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마케도니아의 와인에 극진한 사랑을 보여서 원래 넉달간 하기로 했던 이 행사를 6개월동안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람객들의 수요에 만족시킬려구요."

미주, 미경, 이국정취, 이러한 요소들로 마케도니아관은 항상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관광객들은 사실 마케도니아에 대해 익숙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관람객들이 동남유럽에 위치한 마케도니아를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크리스티나 대변인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3)

"처음 들어와서 관람객들은 마케도니아가 어디에 있는지를 많이 물어봅니다. 답을 듣고 난뒤엔 스크린을 통해 홍보물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합니다. 홍보물에는 마케도니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고유적지, 그리고 오늘날 도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은 마케도니아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마케도니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일 때마다 저도 아주 기쁩니다."

출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케도니아관의 서쪽 벽에 바로 크리스티나 대변인이 얘기한 홍보물을 방영하는 대형 스크린이 있습니다. 홍보물에는 오흐리드호수, 도이란호수, 스트루가, 스베티 나움 수도원 등 마케도니아의 관광명승지들이 정교한 명함장마냥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향-4)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마케도니아관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케도니아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다보면 정말 마케도니아를 가보고 싶은 생각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케도니아는 관광객들이 떠나길 원치 않게 만드는 나랍니다. 마케도니아를 가본 분들은 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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