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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곡물가격 상승 원인은?  
2010-11-01 10:04:47 cri

[경제만상]

소프트웨어 4개국 대표, 남경서 협력 논의

국명의 영어 첫자모가 모두 "I"인 인도와 아일랜드, 이스라엘의 "IT" 즉 소프트웨어산업발전이 최근년래 괄목할만한 성공을 이룩해 국제 업계로부터 "3I현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중국 소프트웨어산업도 최근 쾌속적으로 궐기해 세계 소프트웨어산업 중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과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4개국의 소프트웨어산업은 세계 소프트웨어산업의 1/5을 차지해 "소프트웨어 4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 4개국 대표들이 지난해 강소성 남경시에서 국제전략협력을 상징하는 <남경선언>을 체결하면서 "C+3I"의 개념이 새롭게 대두되었습니다. 올해 제6회째 개최되는 중국 국제소프트웨어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상술한 4개국 대표들은 재차 남경에 모여 협력을 논의하고 윈윈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경제만상>, 그럼 오늘은 제6회 중국(남경) 국제소프트웨어산업박람회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6회 중국(남경) 국제소프트웨어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중국 소프트웨어 유명도시"제막식을 가졌고 강소성 남경시가 정식으로 첫 "중국 소프트웨어 유명도시"로 되었습니다. "C+3I"(씨 플러스 3 아이)정상회의 참가자인 아란 바크리 주중 아일랜드 대사관 참사는 남경에 축하를 표시했습니다.

[음향1]

"우선 남경이 중국의 첫 소프트웨어 유명도시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아일랜드는 국제소프트웨어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가의 하납니다. 우리는 남경, 나아가서 전반 강소성과 소프트웨어 발전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일랜드는 인구가 4백만명밖에 안되는 국가로서 아마 남경의 1/4정도밖에 안되지만 우리는 소프트웨어인재 2만 8천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남경의 소프트웨어업 종사인원은 이 숫자의 3배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의 인구는 750만명으로 남경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실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며 미국과 인도와 함께 어깨를 겨루는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대국이지만 남경정상회의에서 "협력을 도모하자"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스라엘 아시아상회 회장인 쟌 코언 전 공업무역장관은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경쟁속에서 영원히 우세할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음향2]

"중국과 인도, 이스라엘, 아일랜드 4국이 협력을 강화해야만 윈윈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비록 수많은 과학기술성과와 우수한 과학가, 일정한 시장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은 커다란 시장과 충족한 과학연구비용이 있지만 과학기술성과와 혁신능력이 아직 부족합니다. 하기에 4개국이 함께 협력해야만 미국과 유럽, 일본과의 경쟁속에서 윈윈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이어 쟌 코언 회장은 이스라엘은 세계 선진수준의 수많은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협력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C+3I"정상회의가 개최된 1년래 국제기술협력은 뚜렷한 진전을 이룩했습니다. 아미람 소르 이스라엘 소프트웨어협회 회장은 이스라엘은 남경에서 이미 전략협력동반자를 찾았으며 머지않아 첨단프로젝트 2개가 남경에 입주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음향3]

"하나는 통신분야의 프로젝트로서, 비닐섬유로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데, 그 전송속도는 10G에 달합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이동지불프로젝트인데, 휴대폰을 통해 신용카드의 기능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언어로 GPS 위치정보시스템을 통제할수 있는 협력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유의 위치정보시스템은 대개가 구체적인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시스템이 그 위치를 검색해주는데, 우리가 앞으로 추진하게 될 협력프로젝트는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 목적지를 말하기만 해도 어떻게 가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조종시스템과 관련된 프로젝트입니다. 이 시스템으로는 심지어 이메일 발송 지령도 내릴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강국인 인도에는 현재 8천여개의 소프트웨어기업이 있습니다. 인도 소프트웨어대표단 단장인 리제 주중 인도공업연합회 대표는 인도는 2007년부터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시작해 커다란 성공을 이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인도의 IT기업들이 강소성에서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있는데 대해 언급해 리제 대표는 이것은 명지한 선택이라고 인정하면서 강소의 소프트웨어업 발전추세가 매우 좋은 것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음향4]

"소프트웨어업은 강소에서 매우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소기업들은 인도를 포함한 외국업체와 협력할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습니다. 또한 강소는 소프트웨어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여건이 매우 훌륭합니다. 강소는 특히 교육환경이 매우 좋으며 남경대학과 같은 많은 유명대학들에서 우수한 졸업생들을 양성하기에 강소가 소프트웨어업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이롭습니다."

남경우화국제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산업단지의 장익 이사장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인도, 아일랜드 3국의 소프트웨어업은 실력이 뛰어날뿐아니라 각자의 특색이 있다며 강소성이 이들 3국과 협력을 도모하는 것도 바로 남경을 소프트웨어 유명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남경이 소프트웨어 유명도시 기준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소프트웨어업이 가장 발달한 이 3개 나라와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음향5]

"인도같은 경우에는 개발라인이 비교적 양호하고 표준화 수준이 비교적 높습니다. 이스라엘같은 경우에는 창조성이 비교적 뛰어나며 아일랜드는 표준화수준이 높습니다. 현재 고민해야 할 문제는 이스라엘이나 인도, 아일랜드 등 나라들의 과학기술성과를 어떻게 중국에서 제품으로 전환하여 커다란 중국시장에서 판매함과 동시에 철저하고 완전한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인입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미 이스라엘의 두개 과학기술성과를 남경에로 이전시켰는데 이미 실시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그중 하나는 이미 제품의 연구개발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아일랜드와 협력하고 있는 것은 인류건강과 의료관리와 관련된 프로젝트인데, 금방 협의를 맺은 상태이고 앞으로 구체적인 토론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장익 이시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서 3개국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들은 교류와 상담을 통해 프로젝트 체결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음향6]

"하나는 중국과 이스라엘 과학기술성과 이전기지가 남경에 설립된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인도와 함께 중국과 인도 스프트웨어단지를 건설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이스라엘 공동기금도 마련했습니다. 이 기금을 마련한 주요목적은 중국에서 실시하게 되는 중국과 이스라엘간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

이번 정상회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은 또 중국과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4개국 외에 더 많은 국가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C+3I"정상회의를 세계적 범위에로 확대해 세계적인 국제협력기구를 설립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향후 "C+3I"정상회의는 각국에서 윤번으로 개최하고 전 세계 소프트웨어기업들이 모두 참여할수 있을 것입니다.

근효명 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 국장은 이번"C+3I"정상회의는 "창의적인 협력과 교류의 플랫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국제 산관학 협력과 기술이전을 도모하고 대량의 국제 우수한 혁신자원을 인입한다면 소프트웨어산업은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에 대해 훌륭한 시범과 인도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런 대담한 혁신을 거친다면 남경 또한 "중국 소프트웨어 유명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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